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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드라마/영화/신의퀴즈

신의 퀴즈3 9화-Case.09 한진우 신드롬-한진우박사의 상태- 병의 부작용(분열된 자아의 3일간의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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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의 퀴즈3 7화-Case.07 Toxic Drama-한진우박사의 상태- 병의 부작용(부검소견서까지 작성하는 분열된 자아)  

                신의 퀴즈3 8화-Case.08 원죄-한진우박사의 상태- 병의 부작용(분열된 자아)   

(영상은 여기서만 봐주세요)

1화에서는 한진우박사의 현재 뇌의 상태를 설명해줬고
2화에서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미세한 분열이 발생해 자기가 아끼던 애완용 새를 찔러 죽인 것을 보여줍니다.
3화에서는 밤에 약먹고 잘 때 어질러져있던 방이 아침에 일어나자 깨끗하게 정리가 되어있음을 보여줍니다.
4화에서는 CCTV를 설치 녹화를 해서 자신의 상태를 알아보기로 하고 아침에 녹화된 화면을 확인해 보는데
               녹화된 화면속에서 자기도 모르는사이 일어나 침대에서 무섭게 썩소를 짓는모습을 발견합니다.
5화에서는 아침에 일어나 CCTV를 확인하면 컴퓨터 앞에 앉아 카메라를 보며 썩소 짓는 자신을 보면서 끝납니다.
6화에서는 5화의 마지막 부분이 이어서  녹화된 컴퓨터 앞에 인사하면서 썩소짓는 자신을 보다 소리를 들어보면
               "나는 나의 유일한 벗이다" 라고 말하고 컴퓨터 카메라를 끕니다.
           잠들지 않기 위해 쇼파에서 발버둥치면서 약을 먹다 잠이 들고 잠에서 깨어보니 온몸에 자해흔적이 생겨있고
               <제때 자면 안아프게 할게 - 진우 친구 진우가> 라는 메모가 남겨져있습니다.
7화에서는 6화의 마지막부분에 생겼던 자해한 흔적을 치료합니다. 
               이후 부검한 시체를 SMDS(청장년급사 증후군)이라고 부검하고 집에 돌아온 후 잠을 청한 후
               다음날 잠에서 깨어보니 분열된 자아가 새벽에 부검소견서를 새로 써서 소장님한테 메일로 보낸 것을 알게 됩니다.

8화에서는 분열된 다른 자아가 쓴 부검소견서를 읽으면서 죽겠는 한진우가 보여집니다.

              이후 "고문에 의한 타살"이라고 진단한 자신의 부검소견서를 소장님과 이야기하게 되는데요

              그 부검소견서를 무시하시라는 의견을 내지만 묵살당하고 다시 일주일후 3차 부검을 시작하는데... 

              수사하러 가서 각자 환각에 의해 무서운 것을 보았을 때 한진우는 "자신의 내면의 분열된 또다른 자아"를 보았다.


9화에서는 하루종일 조금은 이상한 한진우박사의 행동이 그려집니다.

이후 사건이 해결되고 한진우 신드롬에 대한 보고서를 쓰고 잠에서 깬 한진우는

자신의 기억이 3일 동안 없음을 깨닫게 됩니다.

긴장해서 연구소에 온 한진우는 쌀국수를 먹으러 가기로 한 일과 자신이 발견한 한진우 신드롬을 기억하지 못합니다

또한 이형사님에게 뽀뽀까지 한 사실에 충격받는데요.

이후 "자신의 내면의 분열된 또다른 자아(진우 친구 진우)"가 남겨놓은 CCTV화면을 봅니다.


"잘잤어? 너 좀 놀랬지? 3일동안 너처럼 살아봤는데  

뭐...나쁘...지는 않은데.. 좀 스트레스가 좀 쌓이더라  착한척하고 예의바른척하고 

이 씨.. 가식떨지마 이새끼야. 

아 이란형사 있잖아 아 진짜 귀여워 죽는줄 알았어 

내가 원래 취향이 약간 강형사보다는... 그쪽이 아니거든 

두분이서 알아서 푸시던가 그건 알아서 하시고

한진우 신드롬 이거 너와 나의 공동작품이다. 

나의 이 탁월한 두뇌와 너의 그 같잖은 동정과 연민의 합작품

덕분에 참 보람차게 3일을 보낸것 같다. 아흐흐흐..아 낯간지러워.아..

앞으로도 잘 부탁한다."


라는 충격적인 멘트를 남겨놓은 또다른 자아(진우 친구 진우).

한마디로 앞으로 또 몸을 오랜시간 잠식할 수 있으며 어떤 일을 할지 감을 잡을 수도 없는 것.


이후 또다른 자아(진우 친구 진우)가 사인에 의문을 품었고 

그 죽음과 연관된 사람으로 배태식이 지목하고 또다른 자아도 관심을 가지고 있던 조완호를 

배태식형사가 수사하다 거의 죽을뻔 한 것으로  이번 화가 끝이 납니다.






마지막 이 충격적인 사실을 알고 다시 앞으로 돌아가 보면

이때 까지는 원래 한진우박사였고

 

이 다음날 부터 "한진우의 또다른 자아=진우 친구 진우"임을 추측해 볼 수 있다. 

즉 [한진우 신드롬]을 발표하게 되는 의문사를 처음부터 수사한 것은 또다른 자아였던 것


처음 이 사건을 수사할 때부터


그리고 가장 충격적인 이란 형사와의 키스도 포함해서

(아니 강형사님은!!!강형사님은!!!!어쩌하라고 ㅠㅠ)


한진우 신드롬 보고서를 작성하고 졸려서 잠자리에 들때까지가

또다른 자아. 




+그냥 볼 땐 몰랐는데 한진우 신드롬이란 걸 발견했다는 뿌듯함이 한진우가 아니라  "자신의 내면의 분열된 또다른 자아(진우 친구 진우)"라고 생각하고 다시 보니깐 표정이 좀 무섭습니다 


+ 10화 예고를 보면 9화 중간 보여지는 조용히 코를 통해 관을 삽입해 피를 빼서 사람을 죽이는 살인사건.

 이 것과연관되어 나오는 살인사건과  7,8화에서 부검된 시신과  연관이 있어 보이는 조완호.

그의 예고의 마지막 대사 "알게 되서 영광입니다." 이것은 누구한테 말하는 것일까요?

10화 예고에서도 썼지만, 신의 퀴즈2 12화 마지막회/최종회 마지막 성전 2부-2  에서 신부가 이야기 했던 동료들이 생각이 나는건 억측일까요?

신부와 같은 사람들중 일부와 조완호가 연관되어 있고(9화에 엄청나게 술을 마셨음에도 멀쩡하다가 차에서 맞던 정체모를 주사가 왜인지 범상치 않아 보이는데요)    그 단체는 지금도 한진우를 지켜보고 있기 때문에 한진우를 만나게 된 것이 영광이라고 말한 것이 아닐까? 라는것이 저의 추측인데 좀 억측이 심하긴 하네요 ㅎㅎㅎ


+아무튼 "자신의 내면의 분열된 또다른 자아(진우 친구 진우)"의 활동이 점점 심각해지고 있는데 어떻게 되려는지...

 너무 크게 나가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