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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드라마/영화/신의퀴즈

신의 퀴즈3 1화-Case. 01 미확인 생명체-강경희(윤주희)형사의 출연과 한진우(류덕환) 뇌의 상태




시즌3을 같이 하진 못하지만 특별히 1화에 출연해주신 윤주희씨.
(설정은 강형사가  연수를 가는 거라고..)


방에 들어와 강경희 형사와의 이별을 회상하는 한진우씨.
(방에는 깨알같이 강형사님 사진이랑 둘이 찍은 사진이 있네요.
회상장면에도 액자가 비춰주는 걸 보니 회상장면도 한진우 집이 아닐까 싶어요)

"나 없어도 괜찮겠어요?"
"아휴~걱정 좀 하지마요. 내가 뭐 코찔찔인가?"
"혼자 떠나서 미안해요. 연수끝나면 바로 올께요."
"거..가서 공부 좀 많이 하다 와요. 그래야 나랑 지적 레벨이 맞지"
"아휴~무슨일 있으면 바로 연락해요. 
 
이번엔 숨기지 말구요. ...꼭요.?" 







"아직까지 부작용은 없지만 다른 문제가 생길수도 있어."
"어떤 문제?"
"통증같은 건 전혀 없겠지만, 여전히 감정조절에 문제가 있을 수 있고.
미세한 분열이 올 수도 있어. 일단 감정을 잘 추슬러야 돼."


"잠깐만요. 수술안할께요. 안받겠습니다."
"하지만 니가 더 힘들어질지도 몰라."
"알아요 선생님. 근데 제 의지로 이겨볼께요 반드시요."
 

뇌표본병을 보던 한진우는 이윽고 빠르게 퍼즐을 맞춘다. 
 퍼뜩 정신을 차리고 뇌표본병을 보다 정하윤을 떠올리고 뇌표본병을 던져 버린다.
(이때 나타나는 감정조절 못한 표정)  


                                                     



                                                     앞의 강형사님 회상에서 숨기는 것이 있는 듯 불안해 보이던 진우씨는..
자신의 뇌의 문제점을 이야기해준 의사의 말을 곱씹습니다.
사실은  뇌의 많은 부분을 절제하기 위해 실시하려 하던 뇌수술을 받지 않은 건데요.
  
뇌의 불안전함으로 인해 어떤 문제가 생기지는 않으련지. 부작용은 생기지 않으련지.
감정조절의 문제와 미세한 분열이 올 수 있다는데...
마지막에  뇌표본병을 던지면서  드러난 감정분출 모습으로 미루어 볼 때
시즌3에서 조금씩 문제가 다시 수면위로 올라오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