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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드라마/영화/애니/2010년도 2분기일드

2010년도 2분기 일드 "신참자" 3화


"미츠이 미네코 살인사건"
이번 화는 도자기점의 키티를 너무 좋아하는 며느리와 아들 그리고 시어머니에 관한 이야기이다.



며느리인 그녀 야나기사와 마키가 용의자임을 암시하는 도입부.





미츠이 미네코의 메일을 확인하던 수사본부에선 어떤 것을 거래하는 듯한
야나기사와 마키와의 메일을 조사하게 된다.
카가는 메일상의 7875엔이 주방가위의 가격과 같으며
그 주방가위가 피해자의집에 있음을 알아낸다.



85년째 닌교쵸에서 도자기점을 하고 있는
'야나기사와 상점'의 며느리,아들,시어머니에게 사정을 물어보는 카가와 파트너
왠지 며느리가 숨기는 것이 있어보이는데...
또한 이곳을 주시하는 아오야마 아미 (기자)

사이가 안좋은 고부간



나와 있는 며느리 마키에게 접근하는 아오야마 아미.



오늘도 붕어빵을 사기 위해 줄서 있는 카가
카가는 과연 최종회까지 붕어빵을 먹을 수 있을까 ㅠㅠ



도자기점 아들에게 호스티스였던 마키와 결혼한 이야기를 듣는데.
마키또한 어두운 곳에서 뭔가를 거래한다.
이후 조용히 집에 돌아와 시어머니의 여행가방을 열던 그녀는
시어머니에게 그 장면을 보이고 결국 집을 나서게 된다.
(핀이며 네일아트며 가방이며 온통 키티...키티를 정말 사랑하는 그녀
심지어 결혼식도 키티와 함께.)



미츠이의 전남편인 그는 장례식에 참여하지 않는다.
(무언가 있는가 하는 의구심을 만들어냄)




장례식에 참여하라며 말하는 아오야마 아미에게 미츠이의 아들인 키요세 코기는
어릴때 들었던 전화통화내용을 떠올리며 그녀는 자신을 낳은걸 후회했다며 거부한다.
아오야마는 남자친구인 키요세를 설득하고



용의자를 찾기 위해 장례식 곳곳에 보이는 형사들
그리고 아오야마 아미
안올줄 알았던 키요세의 등장으로 깜짝놀란 아오야마는 도망치고 만다
도망친 아오야마를 발견한 카가..
그리고 키요세를 유심히 살펴보는 형사들.
어머니의 영정사진을 보고 "난 후회안해"라고 중얼거리는 키요세.






살해 현장에서 발견된 봉투의 지문이 마키와 일치하고
마키가 외박한 것을 알게된 형사들은 마키를 찾아 해매는데.
마키가 20만엔을 송출하고 미츠이가 20만엔을 입금한 사실을 미루어
뭔가가 있을거라 좀더 조사하게 되는데.




'야나기사와 상점'에 찾아간 카가는 그만의 통찰력으로 마키의 비밀에 대해 언급한다.
실상 마키와 미츠이의 메일 내용의 진실은...
 이가 안좋은 어머니가 이세시마로 여행을 가는데
수제가위가게에서 여행시 먹을 전복을 위한 작은 가위를 선물하고 싶었으나
어머니귀에 들어갈 것을 우려 미츠이에게 부탁을 하였고
미츠이가 착각하여 부엌가위를 사고 만것.
이 가위를 몰래 넣고자 여행가방을 열었던 것이다.
또한 네일아트를 받는다며 가지 않았던 것은 몰래 컴퓨터 학원을 다니며
상점의 홈페이지를 만들고 있었던 것.




모든 사정을 안 남편은 아내의 사랑에 감동하고....
카가는 더 놀라운 사실또한 알려준다.
어머니도 여행에서 며느리에게 줄 키티 선물을 준비하고 있었던 것...
실은 어머니 또한 그녀를 아끼고 있었다.
고부간은 서로의 속마음을 알게 되고 서로를 이해하게 되는데....





마키의 지문에 발견된 돈 봉투는 그녀만의 키티 노트북을 구입하기 위한 것
미츠이가 그녀를 위해 구입하고 그녀가 대금을 지급한 것.
결국 이번 화도 살인사건에 대한 실마리는 찾을 수 없었다.





하지만 의구심으로 남는게 마키에게 식사용 가위를 사준 사람.
그미지의 주인공은 바로 아오야마 아미.
아오야마는 가위를 사다줬을 뿐아니라 미츠이를 몰래 만나기도 했었는데...







+앞으로 용의자로 거론될 사람들 인듯 2번째 선그라스 쓴 분이 4화 용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