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도 2분기 마더 5화

무거워서 안보기로 했던 마더를 다시 보게 되었다.
짤막한 리뷰를 하자면
예전에 예상했던것처럼 무거운 내용이 진행될듯..

스즈하라 나오는 스즈하라 츠쿠미(레이나)를 키워주신 어머니에게 데려와 키우고
자신은 자신의 직종과 상관없는 허드렛일을 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후지요시 슌스케는 진실을 알게 되고 스즈하라 나오에게 입을 다물어 주는대신 엄마의 날까지 천만엔을 요구한다.

나오가 협박당하는걸 본 츠쿠미는 나오의 친엄마에게 가서 자기때문에 나오가 지갑을 잃어 버린이야기를 하고
그녀는 17년동안 매달 만엔씩 모아온 204만엔의 통장을 나오에게 준다

실랑이 속에 슌스케는 나중에 나오와 츠쿠미에 대해 쓰게 되면 그돈은 인쇄로 받겠다며  결국 나오의 통장을 포기한다.

그리고 레이나의 친엄마는 레이나의 유품속에 철새라는 단어를 발견한다.
그리고 나오의 친엄마는 투병중이고 친엄마와 만나는 나오가 엄마는 싫고 두렵다.

나오와의 30년을 망치지말라는 나오의 키워준 엄마의 절규는 ㅠㅠ
엄마란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하게 해준다.

키워준 정이 낳아준정보다 작지도 크지도 않다는 그런 형태인 건지도..모른다.

이런저런 복잡한 상황중에 레이나의 친엄마는 나오네 집에 전화를 걸고 그 전화를 레이나가 받는다.
레이나랑 살면서 마음속 어두운 면을 쓸어내려던 나오와 자기도 그러겠다는 레이나는 이제 어떻게 될까..

예고를 보니 6화는 레이나가 나오를 위해 원래 어머니 집으로 돌아갈 것같다.
과연 이 둘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과연 이드라마에 해피앤딩이란 존재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