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글 :2012년 3분기 일드-"리치맨, 푸어우먼 (リッチマン、プアウーマン)" 후지TV 월 21시 오구리 슌,이시하라 사토미
(캡쳐를 누르면 크게 보입니다.)
제9화
2012년 9월 3일 월요일 21시
휴우가 토오루(오구리 슌)는 아사히나 코스케(아라타)에게 개인 파일 사업까지도 빼앗겨 송별회를 뛰쳐나온다.
휴우가의 뒤를 쫓아온 아사히나 요코(아이부 사키)는
당신을 따라가고 싶다며 뒷자석에 올라타고 토오루는 그대로 바이크를 몰았다.
일몰후 해변에서 눈뜬 휴우가의 옆에는 마코토가 바싹 달라붙어있었다.
어색한 상황에서 마코토의 얼굴에 바람에 편의점 봉투가 달라붙어 웃는 토오루.
그대로 그녀의 얼굴을 바라보면서......
「NEXT INNOVATION」은 새사장이 된 아사히나가 기자의 취재를 받았다.
「진정한 카리스마 움직인다! 」라고 칭찬한 기획에 아사히나는 미소짓는다.
그런 가운데, 제휴처인 J1테크로 부터 현상황의 개인 파일 인터페이스는
원가가 지나치게 든다는 클레임이 들어온다.
아사히나는 인터페이스를 바꾸어 총무성의 보고에서 발표한다.
사무차관 후지가와(다이치 마오)로 부터 휴우가가 개발한 방법이 더 좋았었다고 지적당하는데도
아사히나는 안색하나 바꾸지 않는다.
그런 때, 아사히 요우코(아이부 사키)는 휴우가를 호출, 오빠가 했던 행동을 사죄,
아사히나가 개인파일유출을 꾸민 증거가 들어있는 USB메모리를 내밀지만
토오루는 사과할 필요는 없다고 흥미를 보이지 않는다.
바보가 한명 따라왔으니까 라고 마코토에의 마음까지 전해져
질투가 난 요우코는 휴우가를 밖으로 데리고 나간다.
거기에는 편안한 느낌으로 담소하는 아사히나와 마코토의 모습이 있었다.
휴우가는 얼어붙은 채로 두사람을 빤히 쳐다보며.......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ㅠㅠ
그간 제 포스팅을 보면서 러브라인이란 좁쌀만큼도 없다고 같이 동조해주신 체체없음님 그리고 제작진님 죄송합니다 ㅠㅠ
어쩜 8화 보지도 않고 러브라인 없다고 욕했는데... 8화 마지막에 9화 예고에서 확 퍼트려 주네요...
할말이 없습니다. 러브라인이 너무 급작스럽긴 하지만 나오긴 나오네요.....
8화 막바지에 휴우가에게 같이 가겠다고 하는 마코토와 또 분위기 엄청좋게 사진찍고 같이 가는 휴우가..
왜 저렇게 급작스러운지는 저도 모르고 다른 시청자도 모르겠지만.
암튼 급작스럽게 시작된 러브라인...
9화에서는 같이 떠나서 ........해안가에서....키스신이 있는 건지..키스하는 분위기만 있는 건지....
미리보기 봐서는 키스를 한 이후 수습할 것 같긴 하네요.
둘이 같이 사업을 새로 시작해 성공을 한다해도 신데렐라 스토리는 아닌거 같은데
신데렐라물은 과연 어디로 사라졌는지는.. 마지막회까지 궁금증으로 남을 것 같아요.
+또하나 급작스러운 것은 몇화 안남아서인지 LTE보다도 빠르게 나쁜X의 향기를 풍겨주시는 아사히나씨네요.
그 전까지 무리해서라도 좋은사람탈을 쓰고 부드러운 리더쉽을 보여줬던 그가
NEXT INNOVATION의 첫시발점인 아이디어 보드를 지워 버리고
경비절감한다고 자기맘대로 인터페이스 바꾸는 등등 자신의 문제점을 스스로 드러내주고 있는데요.
저런식이면 주변사람들은 다 눈치채고도 남을 만틈의 변화네요
아무리 봐도 휴우가에게 열등감을 느끼고 느껴 억눌린 것이 터져나와 자기 스스로 주체조차 못하는 것처럼 보이는데
그가 스스로 어떻게 변해갈지(아마 몰락해 가겠지요?)를 보는 재미도 있을 것 같습니다.
+9화를 8화라고 포스팅해서 수정합니다 ㅠㅠ 졸면서 포스팅을 했나봐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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