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구 양키스(水球ヤンキース)" 10화(마지막회) 미리보기/예고

관련글: 2014년 3분기 일드-"수구 양키스(水球ヤンキース)" 후지TV 토 23시10분 나카지마 유토(中島裕翔) 주연 

제 10화(최종화)
2014년 9월 20일 토요일 23시 10분

드디어 스이란과 결승전을 맞이한 카스고 수구부.
시합 전 대기실에서는 중요한 일전을 눈앞에 둔 부원들이 긴장으로 굳어져있었다.
그런 가운데, 이나바 나오야(나카지마 유토)의 오른쪽 어깨를
미후네 류지(야마자키 켄토)는 마음에 두고 있었다.
어젯밤, 누군가에 의해 나오야가 습격당한 것이다.

어느 사무소.
「곧, 승부의 호각이 울리려고 합니다!」 카스고와 스이란의 결승전을 라디오가 전했다.
黒澤義男(요코야마 유)는 주머니에서 꺼낸 대회 전단지를 응시하고 있었다.
나오야로 부터 돌려받은 가쿠란(学ラン)의 주머니에 들어있던 것이다.
10년전, 양아치에게 생트집을 잡혀있는 소년을 도와준 일이 있었다.
「언젠가 너가 강해졌을 때 돌려주러 와라. 그 때까지, 너에게 맡겨 둘 테니까」
그렇게 말하고 소년의 어깨에 가쿠란을 걸어주었다.
카스고의 우두머리로서의 긍지가 그렇게 시킨것이다.
그러나 10년이라는 세월은 스스로로 부터 긍지를 빼앗아가기에는 충분했다
카스고에서의 영광도 우두머리로서의 긍지도 사회에 나가면 일체 통용되지 않았다.
어느 사이에 자신은 과거로 부터 도망치면서 살게 되었다.
그런 때, 그 때의 소년이 고교생이 되어 갑자기 자신의 앞에 나타났다. 그것이 나오야 였다.
긍지를 잃은 자신에게 나오야는 말했다.
「내가 당신의 긍지가 되 줄게」
그 나오야가 지금, 카스고와 동료들의 긍지를 건 싸움에 도전하고있다.

객석은 스이란을 응원하는 사람들로 꽉 차있었다.
카스고 쪽은 완전히 비여있는 상황인 가운데,운명의 호각이 울렸다.
중앙에 뜬 볼을 향해 양교의 선수들이 일제히 헤엄친다.
제일 먼저 볼을 잡아 챈 나오야는 플로터 백인 류지에게 패스한다.
류지와의 일대일의 승부를 건 스이란의 에이스・키타지마 토라오(타카키 유야).
그러나 류지는 전선에서 헤엄쳐 키무라 토모키(치바 유다이)에게 골을 패스한다.
제각각이 몸을 희생해서 적진을 방해해서 패스 코스를 만드는 팀 플레이에 투철한 카스고.
그에 반해 적극적인 공격이 두드러지는 스이란.
일진일퇴의 치열한 공방이 계속되는 가운데, 나오야의 어깨가 결국 비명을 지르는데.....






+토라오에 이어 나오야도 부상인가요 ㅠㅠ
나오야가 습격당한게 저번에도 나오야로 오해가게 사건 일으킨 郷田 剛같지 않나요?
이배우는 루즈벨트 게임에서도 밉상으로 나오더니 여기서도....얄미운 나쁜 역이네요.
과연 우리 카스고는 스이란을 이겨 학교 이름과 프라이드를 지키고 黒澤의 긍지도 되찾을 수 있을까요?
그리고 앞으로도 나오야는 수구를 계속 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