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뮤지컬 6화 -사랑하는 부인을 사랑하지만 방관하고 있는 남자 - 한상원

한상원(현성)
 
그는 뮤지컬 배우의 강희를 너무나 사랑하는 극단 원의 대표이며 강희의 남편이다.
그녀가 무대 위에서 빛나는 모습을 너무나도 사랑한다.
홍재이를 선택하고자 그와 파혼하려는 강희를 배우는 원래 사랑에 빠질 수 있다며
지신이 그녀에게 필요할 꺼라고 붙잡은 남자.
결혼한 지금에도 마음 속 언저리에 강희의 재이에 대한 사랑의 아픔이 남아있다.

이번 뮤지컬을 통해 재이랑 강희가 다시 만나는 것에 대한 부담감을 가지고 있는데...

강희가 재이에게 같이 작품이야기를 하자며 방으로 부르는 것을 듣고의 표정
저 먹먹한 표정을 보라. ㅠㅠ

홍재이를 강희가 방으로 부른걸 알고
구작 방에서 수다를 떨고있는 한상원.
(수다를 떨고있지만 저 가슴시린 표정을 보라)

좀 있다가 방으로 돌아왔더니 급히나가는 재이와
뭔가 화난듯한 강희

그리고 재이가 두고간 노트북.
상원은 강희와 재이가 키스를 하는 상상을 하고

심란해 한다. 질투심장전.

 

 

결국 재이랑 같이 뮤지컬을 못하게 하기위해
이야기가 오갔던 브로드웨이 뮤지컬을 하기로 결정하는데...
ㅠㅠㅠㅠㅠㅠ 아 이남자도 참 불쌍하네요
최강희!!!!!
이미 지나간 사랑은 말고 하고 있는 사랑을 지키란 말이야!!!!

 

유진에게 브로드웨이 뮤지컬을 하자고 제안한 한대표.


이 캐릭터도 너무 불쌍하다.
부인을 너무 사랑해서 그녀가 자기를 떠나려고 할때
그녀가 자신을 제일 사랑하지 않음을 알때도 잡았고
지금도 제일 사랑했던 그 남자를 잊고 있지 않은 것에 대한 강한 응어리를 지고 있는 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