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s 일요 9시 드라마로 아베 히로시가 돌아왔다.
첫화 21%로 우리나라에도 팬이 많은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와 아베히로시의 환상의 결합으로 여겨지고 있다.
카메라 워크가 예술인 작품.
카가 쿄이치로 역-아베 히로시
트릭 ,결혼못하는 남자,제너럴 루즈의 개선, 하얀봄, 천지인, 파랑새,체인지,바리스타 수술팀의 영광, 히어로,,등등 일드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당연히 기억하고 있는 배우.
특이하게 트릭의 스핀오프인 야베 켄조 경감과 같은 2분기 드라마 주인공으로 돌아왔다.
같은 형사로..한쪽은 코믹 한쪽은 아니긴 하지만 ㅋㅋㅋㅋㅋ
신참자에서는 니혼바시서로 막 부임해온 신참자 로 분하고 있다.
카가라 불리는 그는 사람심리를 읽는데 천부적인 소질을 보이고 있다 .
어딘가 과거가 있어보이는 그는 사건을 다른 각도에서 서서히 접근해 나간다.
아오야마 아미역- 쿠로키 메이사
임협헬퍼, 스바루,마지막 약속, 크로우즈 제로,1파운드의 복음,백호대,다만,널사랑하고 있어 등등
역시 많은 드라마에 나왔던 배우
신참자에서는...카가의 대학동아리 후배로 카가의 과거를 알고 있는 듯해 보이는 기자로 분했다.
왠일인지 신문사에서 일했던 그녀는 타운잡지 DollTown에서 일하고 있다.
키요세 코기역- 무카이 오사무
게게게 여보, 황금풍경, 방청 매니아 ,우리집남자, 트윈 스피카, 메이의 집사,오센, 허니와 클로버, 망나니 엄마 ,밤비노!,노다메 킨타빌레,백야행 등등 역시 셀수 없는 드라마에 나온 배우.
방청매니아의 어리숙 한 코믹한 백수,메이의 집사의 백발의 집사, 허니와 클로버의 안경낀 타쿠미, 노다메 칸타빌레의 바람둥이 토오루 등 쉽게 떠올릴 만한 배우.
신참자에서는 진행되고 있는 살해된 여성의 아들로 보이는 인물로 분했다.
집에 아버지를 대신해 찾아오는 인물이 있는 등 사정이 있어 보인다.
마츠미야 슈헤이역- 미조바타 준페이
버저 비트, 보스, 하프웨이, 붉은 실,아름다운 그대에게 등등 에 나왔던 배우.
버저비트의 여주인공의 룸메와 사랑에 빠지는 농구선수, 보스의 열혈이지만 어리버리한 부하 잇페이,붉은실의 아츠시,를 떠올리면 된다.
신참자에서는 카카의 사촌동생이며 그의 파트너가 되는 형사로 분하였다.
새로운 곳으로 발령받은 카가 그는 이곳의 신참자이다.
오래된 상점가들이 이루어진 곳으로 그곳만의 분위기에 휩싸여 있는 곳이다.
처음 시작은 어두운 비오는 밤 한 할머니가 급박하게 시작하는 걸로 이드라마는 시작된다.
한적한 상점가
이 상점가에서
"미츠이 미네코 살인사건"
이 사건의 열쇠인 단추- 살인자가 흘리고 간 증거품
살인 사건의 중요 증거품 단추
6시 부터 6시30분 범행 추정시각에 알리바이 없으며
죽은 피해자의 시체밑에 명함이 발견된 보험사 직원
보험사 직원의 알리바이와 상관있는 5시 30분부터 6시전까지 같이 있었다고 여겨지는 전통과자점 식구들
피해자의 아들인 코기에게 아버지가 시켜서 찾아왔다는 인물.
지금부터 스포 안보실 분은 PASS~~~
보험사 직원의 알리바이가 진술과 다름을 깨닫고 카가는 알라바이에 대해 조사하게 되는데
설상가상으로 그직원은 코트의 단추마저 하나 없는 실정이다.
그의 진술과 다르게 외근 다녀와서 회사에서 6시가 다되서 퇴근.
6시 30분에 갔다는 검도장까지 30분의 시간이 빈다.
회사에 들르기 전에 들린 곳은 죽은 피해자의 집과 전통과자점
피해자의 집은 보험을 상담하기위해서이고 전통과자점은 시작부분 쓰러진 할머니의 진단서를 받기 위함이었다.
전통과자점의 손녀는 헤어디자이너로 외국에 유학가기로 예정되어 있던 상황
지금까지론 가장 유력한 용의자는 선량해 보이지만 비밀을 가지고 있는 것같은 보험사 직원인데....
진실은 바로
할머니의 병명이 위중한 것을 유학가는 손녀에게 숨기기 위해 직원은
진단서를 두통받았던 것.
중간에 진단서를 받아 6시전에 회사에 접수시키고 6시부터 6시 30분까지 전통과자점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가짜 진단서를 손녀에게 받아갔던 것이다.
이야기를 카가의 사람심리관찰에 의해 풀어나가면서 시청자의 궁금증을 유발한다.
ex1)코트를 입고 안입고를 관찰함으로 -> 용의자가 회사로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회사로부터 나왔다는 것을
증명하여 그의 알리바이 진술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증명
ex2)고양이가 사람들 훤히 보이는 대로변에 죽음을 관찰하여->그 고양이가 실은 살해당했고 이는 고양이에게 밥을 줄때 맛을보는 습관이 있던 할머니가 졸음 운전을 하는 계기가 되었고 할머니의 사고는 살인시도였다는거를 증명.
원작을 안봐서 이 드라마 내내 "미츠이 미네코 살인사건"을 끌어나가는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그 인물이 아들이라면 이 아들은 왜 저렇게 상처입은 모습으로 상점가에 왔으며
그의 아버지로 보이는 자의 수상한 움직임은 뭐인지.
등을 상점가의 사건과 함께 풀어나갈꺼 같다.
+2화를 본 느낌에 따르면
사건은 점점 미궁 속으로 빠져드는구나..
죽은 피해자와 연관되었었던 식당의 사람들.
그들을 조사해보는 카가
사건현장근처에 있던 아오야마 아미는 죽은 피해자의 집앞에서 식당사람을 발견하고 ..
사진을 찍어 카가에게 전달하는데.
....이 이야기는 나중에 자세히 포스팅하겠다.
근데 끝부분을 보니..
죽은피해자의 아들은 아오야마 아미랑 사는거 같네?!!!!
일은 실타래처럼 이리저리 얽혀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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