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도 2분기 일드 "격애 운명의 러브 스토리" 3화 -달리기 시작한 마음 <드디어 미나토의 정체가 밝혀지다. !!>

격애 3화....






대량 스포를 함유하고 있으니 스포를 원치 않은 분은 PASS~~~








순진하고 착한 그녀 미유는 
선배와 둘이 버스 데이트를 하며 더욱더 가까워진다.
실수로 망가트린 핸드폰 스트랩과 비슷한 스트랩을 만들어 선물한다.
핸드폰 드라마답게 핸드폰 스트랩을 만들어 주고..
핸드폰으로 서로 사진을 찍으면서 가까워진다.(핸드폰은 그들의 매개체..*-_-*)
또한"남자는 거짓말장이" 라며 거부하던 그녀는
점점 미나토에게 빠져가는데....
(손도 잡고 키스도 당하는등.그녀로써는 꽤 많은 진도!!)
사귀지 않는다면서 그 진도는 대체 뭐냐!!!!!!!!



타키는 미나토에게 장난으로 미유와 사귀지 말라고 진지하게 충고한다.
이후 다시 데이트하던 미유와 미나토는
미유의 초등학교 동창 미나미 와 그의 남친을 만나게 된다.
미나미남친 코우는 미나토의 사촌
미유와 헤어져 혼자 걷던 미나토에게 걸려온 코우의 전화 ..

"그여자는 전부 알고 있는거야? 그럴리가 없겠지,,."
란 의미심장한 대사.

이후 진로 희망서를 작성하던 미유는 서랍을 뒤지다 탐정사무소 같은데서 온 자료를 발견하고
아버지와 여자의 사진들과 서류를 발견한다.
그여자의 인적사항중 아들이 미나토인것을 발견하고 사진을 보는데
진짜 미나토가 있는게 아닌가.

1화때부터 일부로 접근한거 같은 설정은 결국 사실이었다.
어쩐지 친구들한테 부탁해 일부로 미유를 공격하게 한후 미유를 구해주거나.
집에 들어가기 싫다는 그녀를 호텔로 데려간 후.(물론 이때까진 진도x)
그녀가 잠든틈을 타 그녀의 가족사진을 휴대폰으로 보는등 많은 복선을 깔아왔었으니 뭐...

드디어 나온 결론은..그는 미유의 아빠가 바람피고 있는 여성의 아들이었던 것!!!!
왜 그는 가족사진을 보며 미유에게 접근했던 것일까?

"가끔 혼자서 타곤해..어딘가 가고싶어질 때"라고 말한 미나토의 말은 진심일까?
뭔가 소중해 보였던 목걸이를 줬던 것도.
친구의 충고에도 아랑곳 하지 않았던 것도.
사촌의 전화를 받고 표정이 변했던 것도.

아무 의미가 없는 걸까?
4화는 과연 어떻게 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