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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드라마/영화/애니/2014년도 2분기일드

"MOZU 시즌1 때까치 우는 밤(MOZU Season1 〜百舌の叫ぶ夜〜)" 1화 미리보기/예고


관련글: 2014년 2분기 일드-"MOZU 시즌1 ~ 때까치 우는 밤(MOZU Season1 〜百舌の叫ぶ夜〜)" TBS 목 21시 니시지마 히데토시(西島秀俊) 주연 


제 1화
2014년 4월 10일 목요일 21시


15시8분.
사람의 왕래가 많은 도심의 번화가에서 폭발이 일어났다.
도로는 한순간에 와락으로 메워졌고, 분진이 흩날리는 가운데 여러명의 신음소리가 울려 퍼진다.
그을음투성이로 도움을 청하는 사람들, 카메라로 현장을 기록하려고 하는 젊은이,
울면서 무엇인가를 응시하며 내내 서있는 소녀.......
반송처의 병원은 다수의 사망자와 중경상자로 넘치고 있었다.
대규모로 처참한 이 사건을 경찰은 테러의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수사한다고 발표했다.

경시청 공안부 특무 제 1과 경부인 쿠라키 나오타케 倉木尚武 (니시지마 히데토시 西島秀俊)는
감찰의무원에서 폭심지에 있던 인간의 유체를 확인한다.
이미 원형을 유지하고 있지 않았지만,
그에게는 그것이 아내인 치히로 千尋(이시다 유리코 石田ゆり子)이라고 알 수 있었다.
그를 안내한 수사1과 경부보인 오오스기 료타 大杉良太(카가와 테루유키 香川照之)는 걱정하는 말을 걸지만,
쿠라키는 한탄도 화내는 것도 없이 사건의 자세한 내용에 관해 마치 심문처럼 오오스기를 추궁한다.
「어째서 아내는 죽지 않으면 안되었던 것인가? 진정한 진실을 알고 싶다」
그 강한 마음이 쿠라키를 움직여 간다.

한편, 산길을 나아가 절벽으로 신가이 카즈히코 新谷和彦(이케마츠 소스케 池松壮亮)는 총구를 들이대지고 있었다.
조금씩 다가오는 남자들에게 산가이는 「너는 때까치에게 제물이 된다」라고 말하고 절벽에서 밀쳐붙여져 떨어진다.

사건으로부터 며칠후, 오오스기는 이른 아침 공원에서 러닝중인
공안부 공안 제 2과 순사부장・아케보시 미키 明星美希(마키 요코 真木よう子)를 붙든다.
그녀는 사건당일 현장근처에 있었지만 그것이 단지 우연이라고 사정청취에서 증언했다.
미키가 어떠한 정보를 숨기고 있다고 예상하고 있던 오오스기는 강하게 다가가지만
미키는 시원하게 오오스기를 따돌린다.

그리고 수사는 진행되어 폭심지에서 사체로 발견된
筧俊三(타나카 요지 田中要次)라는 남자가 폭탄소지자로 특정되었다.
목격정보에 따르면 도심지에서 카케이 筧이 치하루 곁으로 달려간 직후에 카케이 筧의 가방에서 폭발이 일어났다고 한다.
「사적인 감정을 품었다」라는 이유로 수사에의 참여가 허락되지 않은 쿠라키는
카케이 筧이 소속해 있던 사이버 테러그룹 간부에게 단독으로 접촉.
그들의 과거의 범죄의 증거를 내비쳐 "카케이 筧가 조만간 거물을 위협하고 폭탄을 손에 넣는다고 이야기하고 있었다."
"주고 받는 것은 찾집에서 여자와 한다고 이야기한 일”을 실토케 했다.
한편 오오스기는 단독으로 제멋대로 수사를 진행하는 쿠라키를
수상쩍게도 이상하게도 생각해 뒤에서 그의 내력을 뒤지기 시작한다.

그리고 밤, 쿠라키는 퇴근길의 미키에게 접촉한다.
오오스기 때와 같이 다루고 떠나려고 한 미키였지만, 쿠라키는 그것을 허용하지 않는다.
그를 "무섭다"고 느낀 미키는, 자신이 당시 신가이 카즈히코 라는 남자를 쫓고 있었던 것,
그리고 그 앞에서 목격한 카케이 筧과 수수께끼의 여자에 대해서 이야기하기 시작한다.
한편, 도심에서 벗어난 병원의 한 병실에서는 절벽아래서 긴급후송된 남자가 눈을 뜨는데.....







+보니까 마키 요코는 이중첩자라고도 하지...복잡한 드라마가 될 것 같아요.
더블페이스같이 무거우면서도 흡입력 있게 은근 존잼일 듯 해서 기대중입니다.
2분기에는 시즌1을 3분기에는 시즌2까지 볼 생각하니 좋아요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