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구 양키스(水球ヤンキース)" 9화 미리보기/예고

관련글: 2014년 3분기 일드-"수구 양키스(水球ヤンキース)" 후지TV 토 23시10분 나카지마 유토(中島裕翔) 주연 

제 9화
2014년 9월 13일 토요일 23시 10분

강화합숙을 무사히 마친 카스고 수구부.
부원들을 태운 버스는 익숙한 거리에 접어들고 있었다.
부원일동이 푹 자는 잠자는 가운데, 혼자 잠에서 깬 이나바 나오야(나카지마 유토)는
무심코 눈길을 보냈다 앞에 있던 한남자에게 눈을 빼앗긴다.

나오야가 10년간 계속 동경, 자랑스럽게 생각한 그 남자의 이름은 黒澤義男(요코야마 유).
나오야, 그리고 또 한사람, 아오야마 치하루(오오마사 아야)의 인생을 바꾼 카스고의 전 대장이었다.

버스를 멈추고 도로에 뛰쳐나간 나오야는 黒澤에게 말을 건다. 「黒澤씨 군요」.
하지만 黒澤는 나오야를 외면하고 사명이 적혀있는 승합차를 올라타고 사라져 버린다.
그런데도 남겨진 나오야는 흥분이 식지 않고 「가까스로 만났다・・・!」

승합차에 적혀있던 회사명을 발판으로 黒澤의 회사를 방문한 나오야.
빌당 속에서 작업복차림의 黒澤가 나오는 것을 발견 10년간의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하지만 黒澤의 입에서 흘러나왔던 것은 나오야가 상상조차 하지 않았던 말이였다.
쇼크로 말이 나오지 않는 나오야.
그런 두사람을 멍하게 응시하는 치하루.

그자리에서 자취를 감춘 나오야를 걱정해 이와사키 나기사(오하라 사쿠라코)의 집에 모인 부원들.
나기사는 黒澤와 만난 날부터 나오야가 어떻게 살아왔는지를 말하기 시작하지만
나오야에 대한 마음이 북받쳐 와 동요를 드러낸다.
그런 나기사에게 아버지인 敏夫(미나가와 사루토키 皆川猿時)와 어머니인 静香(이케즈 쇼코 池津祥子)는
「나오야를 찾아낼 수 있는 것은 나기사밖에 없어」라고 한다.

멍하니 경치를 바라보고 있는 나오야의 어깨에 나기사의 손에 의해 가쿠란이 걸쳐진다.
어린 시절의 기억이 나오야를 찾아내 주었다.
아마 나기사에게 들었던 것 일까 다른 부원들도 나오야에게 모여든다.
한사람한사람의 마음을 나오야에게 부딪친 부원들.
그리고 미후네 류지(야마자키 켄토)의 말이 나오야를 다시 黒澤에게 향하는데....









+나오야가 드디어 양키의 꿈을 키워준 카스고 전설의 양키를 만나지만 외면받나보네요.
첫화에 특출했던 요코야마 유가 다시 출연합니다.
과연 나오야는 그와 제대로 부딪칠 수 있을까요?
+그리고 류지가 친구 걱정하느라 나기사와의 약속에 늦어서 더욱 확실해지고 있는 나오야와 나기사의 러브라인 ㅠㅠ
이번화에는 뭔가 진척이 있으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