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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드라마/영화/애니/2014년도 1분기일드

"은폐수사(隠蔽捜査)" 4화 미리보기/예고


관련글:2014년 1분기 일드-"은폐수사(隠蔽捜査)" TBS 월 20시 스기모토 텟타(杉本哲太),후루타 아라타(古田新太) W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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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화
2014년 2월 3일 20시

범인의 사살 형태로 막을 내린 강도범의 농성사건.
그러나 경찰이 잡고 있었던 정보와는 달리, 농성범의 권총에는 총알이 한발도 들어있지 않았다.
류자키(스기모토 텟타)는 범인이 4발의 총알을 다 쏘고나서 사살되었다는 것을
한시라도 빨리 공표해야한다고 주장하지만,
총탄이 들어있지 않았다고 하는 것 자체를 덮어놓고 시간을 벌어,
유야무야인 채 사태를 종결시키고 싶다고 생각하는 이타미(후루타 아라타)간에 의견이 대립한다.
바로 그 때, 딸・미키(미쿠라 마나)로 부터,아내・사에코(스즈키 사와)가
피를 토하고 쓰러져 구명조치중이라는 연락이 류자키에게 날아들어온다.
이타미와의 이야기에 결착을 맺지 못한 채, 병원으로 급히 달려간 류자키에게
의식을 되찾은 사에코는 「한 곳의 장이 자리를 비우면 어떻해요. 나라를 위해서 일하세요.」
라고 등을 밀리는 형상으로 서에 되돌려오고......그 때 사태가 급전된다.
東日신문에 「경찰특수부대가 사살. 농성범은 총탄이 다 되어」라고 특종보도되어 버렸다.
도대체 누가, 현장의 사실을 누설한 것인가?

이타미가 기자회견에서 매스컴으로부터 집중포화를 뒤집어 쓰는 가운데,
형사인 토다카(야스다 켄)와 東日신문기자가 현장에 만났다고 하는 목격정보도 있어,
특정 보도의 범인찾기로 류자키는 더욱더 골치를 앓게 된다.
후일,류자키는 카미조(나마세 카츠히사)의 입김이 닿은 경찰청장관관방 수석감찰관・
小田切貞夫(이케다 나루시 池田成志)에게 호출되어, 일련의 사건의 사실확인을 위해 감사를 받게 된다.
小田切는 경비부소속인 SAT에 관할의 서장이 어째서 발포명령을 내릴 수 있었는가?
또한 이타미의 명을 등지고 왜 SAT에게 돌입시킨 것인가?
돌입전에 딸로 부터 전화를 받고 아내의 병으로 마음이 초조해 사건해결을 서두른 것은 아닌가?
그렇게, 류자키가 불리하게 되도록 연결해 맞추어 간다.
미진의 틈도 보이지 않는 추궁에 점점 반론할 수 없게 되는 류자키.
과연 만회의 여지가 있는건가?!
관료끼리의 냉철한 싸움이 막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