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화
2013년 2월 7일 목요일 21시
며느리인 리리카(아이부 사키)가 결혼전에 캬바쿠라에서 일하고 있었던 것을
아사코(쿠로키 히토미)가 가족전원 앞에서 폭로해버렸다!
아닌 밤중에 홍두께인"아내의 비밀".......
외아들・유타(카쿠 토모히로)는 무의식중에 말을 잃어버린다.
그런데 리리카는 의외의 행동으로 나온다.
「거짓말을 할 생각은 없었다」,「좋아하면 할수록 진실을 말할수 없게 되어 버렸다.」
라고 울면서 호소하기 시작했다.
아사코의 형세는 압도적으로 불리하게.....!
유타도 남편・히로유키(이시다 준이치)도 리리카의 편을 들고,
쓸데없는 탐색을 한 다음에 비밀을 폭로한 아사코를 악인취급한다.
소중한 아들과 내집을 지키기 위해 진실을 추구했을 뿐인데......
――슬픈 마음과 비참한 마음으로 가득 차버린 아사코는
반론도 하지 못한 채 집을 뛰쳐나와 버린다.
하지만, 이 일건으로 아사코는 꺾어지기는 커녕, 점점 더 리리카에 대한 전의를 불태둔다.
지금까지 리리카가 말해왔던 경력도 유타에 대한 마음도 모두 거짓말로
혹시나 미즈사와家의 재산을 빼앗으려 하고 있는 것은......
집으로 돌아온 아사코는 어떻게든 유타를 설득해 이혼을 결의시키려 하는 것지만......
그런 때, 히로유키가 이사에 취임하는 것이 내정.
또한, 홍보를 관여한 영화가 국제영화제에서 그랑프리의 초유력후보가 되었기 때문에
사장인 미치코 満智子(나미 에츠코 奈美悦子)와 부하인 마루미(우스다 아사미)들을 집으로 초대, 파티를 열게 된다.
주부의 프라이드를 걸고 식사 준비를 하고, 좋은 아내에 철저한 아사코.
그런데 하필이면 이 모임이 아사코를 가정안에서 점점 더 고립시킬뿐 아니라,
리리카에 관련한 "몸도 어는 새로운 의혹"을 초래하는 결과에....!?
그리고――.드디어 일생일대의 결심을한 아사코가 "대담한 행동"으로 나온다!
+맨날 당하기만 하는 아사코가 간만에 리리카의 일을 폭로했지만 역으로 뒤집어 쓰네요
하지만 굴하지 않고 다음 반격을 준비하는 아사코.
진정 쫄깃한 고부간의 관계인데요.. 리리카의 진짜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요?
아직 그녀의 과거는 더 많이 남아있는데 말이죠.
아사코는 지금으로서는 불가능해보이지만 리리카에게 주도권을 되찾을 수 있을까요?
제 생각엔 둘이 피터지게 싸우면서 끝내거나 가족에게 비상사건이 터져
둘이 그 사건을 사이좋게 해결하지만 여전한 기싸움을 벌인다 정도로 결론이 날 것 같은데 말이죠
+카테고리가 분류없음이라 메인화면에 포스팅이 안나왔었네요. 전 하루지나고 깨달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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