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본드라마/영화/애니/2012년도 2분기일드

한번 더 너에게, 프로포즈 끝났습니다 ㅠㅠ 10화로 종료되었네요 ㅠㅠ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카나코와 장례를 마치게 되는 하루....
카나코는 하루를 생각해서 집에다도 데려다 주고 밥도 해주고....
아침까지 차려주고 가네요...(이때부터 해피앤딩의 느낌이....흑흑)
유키는 드디어 자기자신에 대해 좀더 인정하네요...
그래 너의 여자친구는 너무나 좋은 여자니깐 너말고 다른 여자를 만나는게 좋은거야..
보통 여자같으면 너같은 남자 못만나지...,..

드디어 자신의 일기장과 대면할 용기가 난 카나코.
카나코는 일기장을 읽기 시작하고
하루는 친어머니를 만나 모든 것을 풀 수는 없었지만
조금의 앙금은 풀어 낸 것 같은 모습이네요.

근데 하루가 카나코한테 청혼한게 좀 급작스럽게 전개 된 것 같기도 해서 아쉽긴 하지만
암튼 결혼했던 그곳에서 반지를 껴주다니 로맨틱하네요...
(하지만 청혼후에는 당연히 키스아닌가요? 포옹이라니....포옹도 아름답긴 했지만 아쉽;;;;;;;;)



+원래 마지막회는 급작스럽게 흘러가기 마련이니까요 ㅠㅠ
 6년후 모습으로 하루랑 카나코랑 거기다 아이까지 있는 부분에 감동을...
 하루...그래 이제 넌 외롭지 않을꺼야......
 앞으론 그전처럼 카나코보다 일 좋아하지 말고 카나코가 제1순위인거야? ㅠㅠ

+카츠라는 혼자 정비도 할 수 있게 되고...아마 후배랑 잘되겠지요?
 술자리에서 유키를 경계하는 후배란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