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3분기 일드-"젊은이들 2014 (若者たち 2014)" 후지TV 수 22시 츠마부키 사토시(妻夫木聡) 주연

관련글:2014년 3분기 일드(일본드라마) 라인업 및 정리  
방송: 2014년 7월 9일 수요일 22시 후지TV 드라마 ~("SMOKING GUN~결정적 증거~" 후속)
제목: "젊은이들 2014 (若者たち 2014)"
주연: 츠마부키 사토시(妻夫木聡)  
사이트: http://www.fujitv.co.jp/wakamono/index.html
원안: 야마노우치 히사시(山内久),모리카와 토키히사(森川時久)
주제가: 모리야마 나오타로(森山直太朗) -- ｢젊은이들(若者たち)｣　　
각본: 무토 쇼고(武藤将吾)--("가족게임""테르마이로마이","슈얼리섬데이","크로우즈제로","조커","우리집남자","아름다운그대에게","전차남"등)
연출: 스기타 시게미치(杉田成道)--"북쪽 지방에서","지오바니의섬","안달루시아 여신의 보복","마지막 츄신구라",
          "시사이드 모텔","구부러져라!스푼", "아무도지켜주지않아","사망추정시간","해협을 건너는바이올린","Y의비극"등)
          나카에 이사무(中江功)--("바다위의 진료소","꽃사슬","장미가없는꽃집","닥터코토의진료소","언제나둘이서",
          "하늘에서내리는일억개의별"."잠자는숲"등)
          나미키 미치코 (並木道子)--("카모,쿄토에 간다","최고의 이혼","미래일기","마지막에서두번째 사랑","내가연애할수없는이유",
          "그래도살아간다","유성"등)
프로듀서: 이시이 코지(石井浩二)--("쇼무니(파워오피스걸)4","히가시노 게이고 미스테리즈", "그래도 살아간다.""게게게의기타로"등)
출연:츠마부키 사토시,에이타,미츠시마 히카리,에모토 타스쿠,노무라 슈헤이,아오이 유우,나가사와 마사미,하시모토 아이,
          요시오카 히데타카,








『북쪽 지방에서(北の国から)』의 연출가・스기타 시게미치와 현재를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가 대 집결!

2014년 7월 7월기에 방영이 결정된 『젊은이들 2014(若者たち2014)』는
1966년 후지TV에서 방송된 청춘 드라마 『젊은이들』을 토대로 한 작품입니다.
66년 방송의 동드라마에서 등장한 것은
가난한 다섯형제(다나카 쿠니에, 하시모토 이사오, 사토 오리에,야마모토 케이,松山省二).
어릴 때 양친을 잃은 5명의 형제가 힘을 합쳐 씩씩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통해
아직 남은 전후의 상처, 사회의 빈곤, 교육사회, 학생운동등 당시의 사회문제를 생생하게 그렸지만.
이번 드라마는 당시 작품을 토대로 하면서도 어디까지나 "지금의 사회"를 잘라낸 현대판으로
또한 형제뿐만아니라 그들과 관련된 사람들과의 청춘군상극으로 제작됩니다.
그런 현대판 『젊은이들 2014(若者たち2014)』을 연출하는 것은 드라마계를 대표하는 명장.
세대를 넘어 지금도 사람들의 기억에 남는 명작드라마 『북쪽 지방에서(北の国から)』의 연출가・스기타 시게미치와
함께 연출을 맡는 것은 『Dr.코토의 진료소』등을 만든 나카에 이사무,
『최고의 이온』등을 만든 나미키 미치코라고 하는 최강의 포진으로
지금의 "젊은이들"을 뜨겁게 열렬하게 감동적으로 그려갑니다.
드라마의 큰 특징으로서 형제들이 세상의 모순과 이상에 대해 뜨겁게 토론하는 장면을 들수 있습니다.
함께 사는 5명의 형제는 매일 같이 열렬한 말다툼을 하고 때로는 큰 싸움을 벌이는 것입니다.
그들에게 항상 따라다니는 것은 학력, 취직, 명예퇴직, 격차, 고독, 동료, 꿈, 연애, 결혼, 생명, 행동
......라고하는 가지각색의 문제.
시대에 따라 세월이 변하더라도 변하지 않는, 그리고 현대만의 젊은이의 고민과 문제들.

이번 드라마에서는 이 형제 5명뿐만 아니라, 각자의 인생에 영향을 주어가는 상대(연인이나 동경하는 사람)을
포함하는 군상극으로 "지금의 젊은이들"을 그려갑니다.

그 캐스팅에는 본래라면 각자 드라마와 영화등에서 주역을 담당하는 실력있는 배우들이 집결하여
후지TV 개국 55주년 기념이라는 타이틀에 어울리는 호화로운 포진이 되었습니다.

장남역에는, 츠마부키 사토시.
차남역에는, 에이타.
장녀역에는, 미츠시마 히카리.
삼남역에는, 에모토 타스쿠.
사남역에는, 노무라 슈헤이.

그리고, 그・그녀들의 인생에 크게 관계되어 가는 상대로서 .....
아오이 유우, 하시모토 아이, 요시오카 히데타카 등의 출연이 정해져 있습니다.

또한, 이 드라마의 각본을 담당하는 것은
드라마 『가족게임』,『조커』『전차남』영화에서는『테르마이로마이』,『크로우즈ZERO』등을 쓴 무토 쇼고.

그 참신한 단면, 유머있는 묘사, 빠져들어가는 스토리 텔링에 정평이 나있는 그가
스기타 시게미치들과 처음으로 팀을 이뤘습니다.
그리고 드라마 뿐 아니라 66년 방송 당시, 사회에 큰 영향을 끼친 주제가 『젊은이들』
이 노래는 당시 사람들에게 산다는 것, 살야아한다는 것을 가르쳐주고 있었습니다.
이번 현대판 『젊은이들 2014』는 이 노래에 어레인지를 더해
뛰어난 가창력의 모리야마 나오타로가 노래를 불러
이 명 노래에 새로운 숨결을 불어넣어 듣는 모든 영혼을 흔들게 된 것입니다.

후지TV 개국 55주년 기념드라마에 어울리는 최고의 출연진과 스탭이 집결하여
금세기를 대표하는 청춘군상극이자 또한 굴지의 휴먼드라마로서 보내지는
『젊은이들 2014(若者たち2014)』에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등장인물 CAST

사토 아사히 (佐藤旭) (29) 役 ······ 배우 츠마부키 사토시 (つまぶきさとし | 妻夫木聡 | Tsumabuki Satoshi )

사토家의 장남.
일찍 타계한 부모님 대신에 형제들을 기르기 위해 고교를 중퇴.
아버지가 근무하고 있었던 도로포장회사에 취직했다.
이후 15년 가까이 대졸 신입에게 가볍게 취급당해도 참고 계속 근무하고 있다.
가난한 살림을 강요당해왔기 때문에 돈에는 대범하지 않고 까다롭다.
제매 걱정때문에 과도한 쓸데없는 참견을 하는 일도 여러 번.
좋게 말하면 "뜨거운 남자"이지만, 머리로 생각하는 것 보다 입이나 손이 먼저 나와버리는 타입.
옛날기질로 「도리가 아니야!」가 말버릇. 대 프로레스링 팬.

사토 사토루 (佐藤暁) (28) 役
······ 배우 에이타 (瑛太 | えいた | 永山瑛太 | Eita)

사토家의 차남.
중학교 졸업 후, 아사히와 마찬가지로 아버지가 다니고 있던 도로포장회사에 취직.
하지만 18세 때,갑자기 퇴사. 아사히와 충돌하여 집도 나가 버린다.
젊은 나이에 세상의혹독함에 직면한 것으로
「살기 위해서는 인간까지도 속인다.」라고하는 사고방식을 몸에 지녔다.
자신의 고뇌외 괴로움을 타인에게 보이지 않는 표표한 캐릭터 때문에 오해받는 일도 많지만,
내심으로는 아사히와는 다른 방식으로 제매를 사랑하고 있다.

사토 히카리 (佐藤ひかり) (25) 役
······ 배우 미츠시마 히카리 (みつしまひかり | 満島ひかり | 石井ひかり | Mitsusima Hikari)

사토家의 장녀.
도내 대학병원의 신생아 중환자실(NICU)에 근무하는 간호사.
어려운 경제상황가운데 아사히의 지원도 있어 간호학교에 입학, 맹공부 끝에 간호사가 되었다.
조산아를 대상으로 하는 NICU에는 장애를 가진 환자도 많지만,
다부지고 보살핌을 좋아하는 견실한 사람이기 때문에 의사와 환자로부터의 평판도 좋다.
슬슬 결혼적령기라고 아사히가 맞선을 권하지만, 본인은 전혀 그럴 생각이 없다.

사토 하루(佐藤陽) (23) 役 ·
····· 배우 에모토 타스쿠 (柄本佑 | えもとたすく | Emoto Tasuku)

사토家의 삼남.  도내국립대학에 다니는 5학년생(유급).
내정이 정해졌던 회사를 거절하고 유급하고 극단을 창단.
지금은 공부나 취직보다도 연극에 열정을 쏟고 있다.
내정을 거절한 것에는 이유가 있지만, 아사히에게 그런 이론은 통용할리도 없어,
지금도 그것으로 하루를 비난하고 있다.
로맨티스트이며 이상주의자면서 호기심이 왕성한 면이 있어 아사히를 시작,
형제들의 연애사정에는 적극적으로 관여한다.

사토 타다시 (佐藤旦) (18) 役
······ 배우 노무라 슈헤이 (のむらしゅうへい | 野村周平 | Nomura Shuhei)　

사토家의 사남.
사정에 의해 고등학교를 중퇴했기 때문에 현재는 고교인정시험의 합격을 목표로 학원에 다니고 있다.
인증시험합격후는 뿐만 아니라, 국립대학에...라는 것이 아사히의 꿈.
형제의 어머니는 타다시의 출산과 동시에 돌아가시고
아버지도 타다시가 5살 때에 타계하고 있었기 때문에
타다시에게는 부모는 아시히이고 사토루였다.
약간 내향적이고 온순한 성격때문에 일을 외곬으로만 깊이 생각한 적이 있다.

사와베 아즈사(澤辺梓) (25) 役
······ 배우 아오이 유우 (あおいゆう | 蒼井優 | Aoi Yu)

아사히가 도시락을 사는 반찬가게에서 일하는 아르바이트.
웃는 얼굴이 귀여운 간판녀적인 존재지만,
사실은 가족에 어떤 사정을 안고 있다.
취미는 프로 레스링 관전.

야시로 타카코 (屋代多香子) (27) 役
······ 배우 나가사와 마사미 (長澤まさみ | ながさわまさみ | Nagasawa Masami)

이유가 있어 도시에의 선망을 버리고 친가에 돌아와 농사일을 하고 있다.
사토루의 앞에 돌연 나타나
「어머니를 죽였지」라고 단언하는 수수께끼의 여성.

나가하라 카스미 (永原香澄) (17) 役
······ 배우 하시모토 아이 (橋本愛 | はしもとあい | Hashimoto Ai)

타다시와 같은 학원에 다니는 고교 3학년생.
용자단려, 공부도 스포츠도 잘하기 때문에 클래스에서 마돈나 적인 존재.
하지만 실제로는 주위에 맞춰서 청순캐릭터를 연기하는 것 뿐으로
내심은 부모도 친구도 연인도 모두가 시시하다고 비관하고 있다.

신쇼 마사오미 (新城正臣) (41) 役
······ 배우 요시오카 히데타카 (よしおかひでたか | 吉岡秀隆 | Yoshioka Hidetaka)

히카루가 근무하는 대학병원의 신생아집중치료실(NICU)에 근무하는 의사. 기혼자.
예전에 사토家의 이웃에 살았던 적도 있어 형제들과는 안면이 있다.
일에 열심이지만 말수가 적고 쿨하기 때문에 냉철하게 생각되는 일도 있다.
하지만, 내심으로는 상대에의 정과 배려심이 있다.
기타가 취미.

+처음 드라마 소개를 봤을 때 그래도 살아간다의 에이타-미츠시마 히카리 커플이 생각났었는데요.
그래서 처음에 인물소개에서 과도한 쓸데없는 참견에 돈에 까다롭고 손이 먼저 나와보이는 장남역에
에이타가 자동적으로 생각났었는데요
영화이외에 오랫만에 드라마로 돌아온 츠마부키 사토시가 그런 역할을 어떻게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이런 생활연기가 돋보이는 역할에 최적화된 에이타에 홀로 고달프게 싸워가는 역할에 자동적으로 생각나는 미츠시마 히카리.
분위기가 잘 어울릴 듯한 에모토 타스구, 단정하게 생긴 노무라 슈헤이 까지 매력적인 형제자매에
그들과 엮이게 되는 것도 아오이 유우, 나가사와 마사미, 하트너트에서 너무 귀엽게 봤던 하시모토 아이같은
배우들로 모여서 ...정말 캐스팅 만으로 보고 싶은 드라마가 나왔습니다.
+이야기는 조금 무거울수도 있지만 우선 배우들 얼굴부터가 훈훈해서 너무 무겁게는 가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쿠타 토마의 늦게 피는 해바라기도 나름 고민하는 청춘을 다루면서도 아주 무겁지 않아서 좋았는데
이번에도 그런 수준의 무거움이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