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화
2013년 1월 31일 목요일 21시
며느리인 리리카(아이부 사키)가 외아들・유타(카쿠 토모히로)와 결혼하기 전,
하필이면 캬바쿠라에서 일하고 있었다!
게다가 유타에게는 카페에서 일하고 있었다고 새빨간 거짓말까지 하며......
자신들의 가족을 속이는 며느리의 거짓말을 알아버린 아사코(쿠로키 히토미)는
안절부절못하고 리리카에게 직접 따져 묻는다.
그런데 리리카는 정색하며 과거를 인정했을 뿐아니라
유타에게 털어놓고 싶다면 좋을대로 해도 좋다고 단언하고
「그 대신, 지금부터 나도 좋을대로 하겠습니다.」라고 선전포고를 한다.
며느리의 목적은 무엇인가......!? 어떻게든 하지 않으면!
――아사코는 리리카의 선전포고에 겁을내면서도 정면으로 맞서려고 한다.
하지만, 물론 이러한 잔인한 진실을 상냥한 외아들에게 고백할수도 없는데....
고민하다가, 아사코는 남편인 히로유키(이시다 준이치)에게 상담하려고 결의.
히로유키의 점심시간에 회사근처의 찻집에서 만날 약속을 한다.
그러나, 중요한 상담이라고 다짐에도 불구하고 히로유키는 약속시간이 지나도 나타나지 않는다.
게다가 가까스로 가게 앞 거리에 모습을 보였다고 생각하면
아사코따위는 안중에도 없는 모습으로 그대로 지나쳐 버리는 것이다.
영문도 모른채 당황해서 남편을 뒤쫓는 아사코.
그 순간, 믿기 어려운 충격적인 광경이 들어오는데......!
더욱이 그날 밤, 아사코는 이웃집 주부・미유키(스스키 사와)로 부터
리리카에 관한 터무니없는 이야기를 들어 버린다.
며느리의 소행에 대한 의심이 더욱 부풀어,
조바심난 아사코는「세상을 넓히고 싶다.」라고 말하고 미유키를 권유,
손님인척 굴며 리리카가 근무하던 카바쿠라를 정찰한다.
그러나 머지 않아 이 대담무쌍한 행동이 세상물정을 모르는 아사코를
"정체절명의 궁지"로 몰아가 버리는데......
+남편이 바람중인걸 목격하는 여주인공.... 거기에 며느리는 적반하장 선전포고까지....
이번에도 억울하게 몰릴 듯하고 며느리 리리카는 임신인 것 같은데...(임신이 진짜일지도 의문이지만..)
시어머니가 속절없이 당하는것에 시청률이 높은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암튼 무서운 캐릭의 아이부 사키의 연기가 꽤 재미있고...(럭키세븐보다 훨씬 캐릭터가 좋은 것 같아요)
꼭 독해야할 것 같은 이미지의 쿠로키 히토미가 속절없이 당하는 것이 은근 재미있는 오토메상..
아사코가 더욱더 억울해지지는 않았으면...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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