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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드라마/영화/애니/2013년도 1분기일드

"울지마, 하라짱 (泣くな、はらちゃん)" 제 2화 미리보기/예고




제 2화
2013년 1월 26일 21시


「에치젠씨를 만나고 싶어서 어쩔수 없습니다.」

하라짱(나가세 토모야)는 만화의 세계로 돌아오고나서도 에치젠씨만 생각한다.
왠일인지 멍한 분위기의 하라짱에 만화세계의 사람들도 지긋지긋한 기미.

한편 에치젠씨(아소 쿠미코)는 신작 어묵 아이디어 모집의 고지 포스터를
그리도록 명령을 받는다.
마지못해 포스터를 그리기 시작하는 에치젠씨이지만,
「하려면 제대로 해라!!」라고 키요미(쿠츠나 시오리)에게 매도당하고
더욱이 에치젠씨와 키요미의 어느쪽의 포스터가 채용되는지 승부라고
일방적으로 선전포고 당해 버린다.

망설이는 에치젠씨 앞에 다시 현실세계로 뛰어나온 하라짱이 나타난다.
에치젠씨에게 키요미와의 승부를 받아드리도록 설득한 하라짱은
「당신이 신경이 쓰이고 신경이 쓰여 어쩔수 없어요」
라고 흡사 사랑고백같은 말을 입에 담는다.

「그것은 사랑이야.」그렇게, 유리코에게 배운 하라짱은.....





+너무나도 만화 같은 내용으로 에치젠이 그리는 만화의 세계가 실제로 존재하고
그 만화주인공 남자가 현실세계로 나와 그녀와 만나고 그녀를 좋아하게 된다는
매우 만화적이면서도 만화적이라 아무 거부감 없이 볼 수 있는 드라마가 돌아왔네요.

+역시 나가세 토모야의 연기는 이렇게 코믹할 때 빛을 발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아소 쿠미코가 연기하는 에치젠은 왜인지 저를 비추는 듯해서 뭔가 더 동질감이 생기는데
그녀도 하라짱을 만나면서 성격에 변화를 가져오게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