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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드라마/영화/애니/2013년도 1분기일드

"오토메상 (おトメさん)" 2화 미리보기/예고



제 2화
2013년 1월 24일 목요일 21시


아들・유타(카쿠 토모히로)의 부인 리리카(아이부 사키)의 짐을 남몰래 찾아다녀
수첩에 죽 기입된 남성의 이름과 명함묶음을 찾아버린 아사코(쿠로키 히토미)는
며느리의 과거에 대한 의심이 부풀리는 한편.
어떻게든 리리카의 가면을 벗겨내려고 우회적으로 떠보려고 하지만
밝고 착실한 사람인 며느리 에게서는 기대하는 결점은 나오지 않았다.
오히려 리리카의 탐색에 열중한 나머지, 요리중인 튀김냄비를 방치해버려
깜빡 작은 화재소동을 일으켜 버리는 아사코.
리리카의 척척 해내는 대처로 이웃에 번지기 전에 진화할 수 있었지만
아사코는 "오토메상(=시어머니)"의 체면이 구겨진 상태가 되어 버린다.......

하지만 아사코의 마음을 흐트러뜨리는 사건은 이것만으로 끝나지 않았다.
다음날 리리카가 갑자기 일하러 나간다고 말을 꺼낸 것이다.
이것은 유타도 아사코의 남편・히로유키(이시다 준이치)도 덮어놓고 찬성.
그러나 몰래 리리카의 화려한 남성관계를 계속해서 의심하는 아사코만은 완강하게 반대한다.
게다가 안달이 난 아사코는 마침내 가족에게 숨겨진 리리카의 남성관계를 폭로하려 결의하고 어느 성형외과로 향한다.
리리카가 숨겨 가지고 있었던 명함 중 한장에 그 성형외과 원장 ・아리무라 요우지有村洋二의 이름이 적혀있었기 때문이다.

성형외과를 찾은 아사코는 환자인척을 하며 아리무라로 부터 며느리의 일을 들어내려고 하지만
내원기록에 남아있지 않고, 기억에도 없다고 듣는다.
하지만, 아사코가 보여준 사진을 본 순간에 有村의 안색이 변하고......!

며느리의 충격적인 과거를 손에 넣고 그 기세에서 더욱더 대담한 행동으로 나가는 아사코.
그 무렵, 아사코들이 사는 주택가부근에서 일어난 남성실종사건을 쫓는
형사・쿠레타케 呉竹(다이치 야스오)는 어째서 인지 리리카를 주목하기 시작하는데......!?




+ 엄청난 시어머니의 포스를 풍겨야할 것 같은 쿠로키 히토미가 아이부 사키한테 당하는 설정인데요.
 과연 아이부 사키의 정체는 무엇일지? 그리고 쿠로키 히토미는 무사할지 ㅋㅋ
 생각보다 유쾌한 드라마인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