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마조프의 형제들 (カラマーゾフの兄弟)" 1화 미리보기/예고

제１화 〜汚れた血族〜　
2013년 1월 12일 토요일 11시10분

쿠로사와家당주, 黒澤文蔵(요시다 코타로)는 어느 지역중심 도시 일대에 많은 토지를 가지고,
"쿠로사와 クロサワ"라고 하는 회사명으로 부동산업과 건설업을 경영하고 있었다.
文蔵가 사는 烏目町의 경제는"쿠로사와"를 중심으로 돌고 있어, 마을에서 文蔵에게 반항하는 사람은 거의 없었지만
비지니스는 이익최우선의 자기중심적인 거래뿐만으로 원한을 사는 일도 많고
욕심을 채우는 일을 최우선으로 하는 文蔵는
"쿠로사와의 술좋아하고, 돈을좋아하고 ,여자좋아하고...."라고 마을에서 야유를 받고 있었다.......

　文蔵에게는 3명의 아들이 있었다.
전처 ・梓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장남 ・미츠루 満(사이토 타쿠미)와 梓이 文蔵에게 정나미가 떨어져 나간 후에
결혼한 시오리(안도 사쿠라)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차남 ・ 이사오 勲 (이치하라 하야토)과 삼남 ・ 료涼(하야시 켄토).
장남・미츠루는 현재 실직중인 몸으로 빚도 지고 있었지만 엔도 카나코 遠藤加奈子 (타카나시 린 高梨臨)과 동거하면서
기둥서방(여자가 일해 먹여살려주는 동거 무직남)같은 생활을 하고 있었다.
한편 차남 ・이사오는 도쿄의 일류 대학법학부, 법과대학원을 졸업후
사법시험에도 한번에 합격하여 그대로 도쿄의 법률사무소에서 일하고 있다.
삼남・료은 의과대학 4학년으로 친가근처의 기숙사에 살면서 정신과의사를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런 어느날, 黒澤文蔵이 집의 침실에서 살해된 것이 발견된다.
시체는 어쩐지 기묘한 방법으로 놓여 있었다.....
경찰은 満・勲・涼 삼형제에게 "文蔵살인"의 용의자로서 임의동행을 요구했다.
형사(타키토 켄이치)로 부터 "부친살인"의 혐의로 조사를 받게될 3형제.

형사는 미츠루 満・이사오 勲・료 涼  저마다 文蔵을 살해할 가치가 있는 동기가 있는 것을 잡고 있었다.
그것은 文蔵이 살해당하기 2주일 정도 전에 개최된 쿠로사와家 가족회의가 발단이었는데......





+제가 은근히 좋아하는 배우 사이토 타쿠미랑 하야시 켄토의 출연작입니다.
 QP에서 공동출연한적 있던 사이토 타쿠미와 하야시 켄토가 다시 만났네요.
 요즘 쎈 역할을 좀 많이 했었던 하야시 켄토와 쎈역할을 주로 했었던 사이토 타쿠미와 이치하라 하야토가
뭉쳐있는  쓰리삿을 보니 무섭네요 ㅋㅋㅋㅋㅋㅋ

+ QP의 충격적인 비주얼보다는 나아졌다고 위로해보는 사이토 타쿠미의 스타일과 
 "5명의 레지던트"들과 같이 의료계통의 역할을 맡아 또 명석함을 보여줄 듯해서 기쁘고
  이번에는 수염이 없는 것 같아 매우 만족스러운 하야시 켄토.
  이둘의 비주얼이 전작들보다 훌륭하길 바랍니다.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고 주인공들의 외모가 리즈를 찍으면 드라마를 보는 내내 기쁨도 배가 되는 것 같아요)

+ 암튼 사이토 타쿠미가 이번에 1분기 3가지 드라마에 출연합니다. 너무 열심히 일하시는 듯
"언젠가 태양이 비추는 곳에"에서 우에토 아야의 과거를 모르고 빠져드는 편의점 직원.
논란거리라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았던 "야에의벚꽃" 에서도 외교관 역할을 맡아 서로 다른 매력을 보여줄 듯 하네요.

+ 사실 저는 드라마 제목만 보고 WOWOW드라마인가 라고 착각했었는데요. 
 최근 WOWOW가 무거운 주제의 원작소설을 바탕으로 많은 드라마를 찍었던 관계로 
 이 드라마가 후지TV라는 것에는 조금 놀랐습니다.
 도스토예프스키 원작의 카라마조프의 형제란 작품은 좀 무거운 내용인데요.
 이 세명이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