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기너즈! (ビギナーズ!)" 9화 미리보기 /예고

관련글:2012년 3분기 일드-"비기너즈! (ビギナーズ!)" TBS 목 21시 후지가야 타이스케(藤ヶ谷太輔) 

(캡쳐는 눌러보시면 크게 보여요)

제9화 

2012년 9월 13일 21:00

스기야마(코야나기 유)에게 한통의 전화가.

그것은 고향에에서 간장양조장를 운영하는 아버지가 쓰러졌다는 연락이었다.

어머니에 의하면 생명에 이상은 없지만 입원해 있다고 한다.

휴가를 얻어 본가에 돌아간 스기야마는 병상에 누워있는 부친의 모습과 아무도 없는 간장양조장을 본다.

외아들 인 스기야마가 뒤를 잇지 않으면 아버지가 오랜세월 지킨 양조장은 무너져 버릴지도 모른다.

양조장을 걱정하는 친척에게 「그대로 경찰관이 될 생각인가」라는 질문을 받고, 스기야마는 고민한다.

곧, 학교에 돌아온 스기야마는 수업중에도 시종 건성.

한편 텟페이(후지가야 타이스케)도 이전에 자신의 부친이 일으켰던 발포사건이 

사실은 지시를 내린 상관측의 과실이었다는 걸 알고 부터 무엇이든지 열중할 수 없다.

그날 밤, 스기야마는 몰래 텟페이를 호출, 경찰을 그만둘수도 있다고 털어놓는다.

어쩔수 없는 것 같은 말투의 스기야마.

하지만 텟페이에게 몰아세워져 엉겁결에 자신도 그만두고 싶지 않다라고 외친다.

스기야마 내면에 숨긴 괴로움을 안 텟페이지만 

마음 속 어딘가에 싹튼 경찰에 대한 불신감으로 부터 그를 만류할 수 없다.

그리고 마침내 스기야마는 학교를 떠나버린다.

S클래스의 사람들은 그 등뒤를 배웅하지만 누구도 만류하는 이야기를 걸지 못하고.......

그런 가운데, 무려 텟페이에게 현경 육상부로부터 스카우트의 소리가 나온다.

다음주 실시되는 마라톤 대회에서 입상하면 장거리 달리기 선수로서 입부가 인정된다는 것이다.

아버지를 함정에 몰아넣은 상관이 타카무라 교장(카가 타케시)임을 안 텟페이는 

경찰관으로서 타카무라의 아래에서 일하든가 육상부에서 장거리 러너로서의 활약을 노리던가 

인생의 선택을 강요당한다.

+이번화에서는 진실을 알게된 텟페이의 고민이 나올 듯 하네요. 

 과연 그는 어떻게 자기자신에 대해 정리할까요. 그리고 히로와는 어떻게 될까요?

 그리고 순박한 순수 청년 스기야마는 간장 양조장을 선택할까요 아님 자신의 꿈을 선택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