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도 쉴 수 없는 여름 (息もできない夏)" 3화 미리보기/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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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 03
2012년 7월 24일 화요일 9시 

타니자키 레이(타케이 에미)는 어머니인 요코(기무라 요시노)와 구청에서 만나기로 한다.

요코는 DV에 고통받았던 과거를 극복하고 레이의 호적을 만들 결심을 하고 있었다.

그러나 요코는 약속시간이 지나도 구청에 나타나지 않았다.

사실은 요코는 구청으로 향하는 버스 안에서 

우연히 전남편인 아유카와 히로키(카나메 준)의 모습을 목격한 것이다.

레이는 몇번이나 요코의 휴대전화로 연락했다.

키야마 류이치로(에구치 요스케)는 그런 레이의 모습을 더이상 견딜 수 없는 마음으로 비켜보았다.

체념하고 집에 돌아온 레이는 구내에서 여성의 시체가 발견되었다고 하는 TV뉴스를 보고 불안해져.

또다시 요코의 휴대전화 연락한다. 전화를 받은 것은 경찰관이었다.

경찰서에 달려온 레이는 요코의 휴대전화가

근무처인 의료센터로 부터 역으로 향하는 버스 안에서 떨어져 있던 것을 안다.

그 휴대전화에는 지금 버스를 타고 구청에 향하고 있다,라고 쓰고있던 메일도 남아 있었다.

레이로 부터 사정을 들은 경찰관은 조금 지켜보고 수색원을 낼지 아닐지 생각해보는 건 어떨지, 라고 조언한다.

레이가 집에 돌아오면 할머니인 카오리(아사다 미요코)가 와 있었다.

레이의 여동생 마오(코시바 후우카)로 부터 연락을 받은 것이라고 한다.

구청의 사건을 안 카오리는 요코는 주위를 미치게 하는 사람이다 라고 말하면 

레이들의 아버지 인 啓介(카미오 유)가 사고사 한 것도 그녀 때문이라고 레이에게 말한다.

그날 밤, 레이는 무호적에 고통받는 사람들이 모이는 사이트 『해바라기(ひまわり)』

으로 알게 된 위스키 봉봉에게 메세지를 받은 것을 알게 된다..  

위스키봉봉은 쿠사노 코타(나카무라 아오이)의 NH이었다.

레이가 어머니를 믿을 수 없게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된 코타는

눈앞에 있는 사실만을 보고 있으면 괜찮다고 생각한다 라고 조언한다.

다음날 아침, 레이는 여느 때처럼『파티세리 샤를로트』에 출근한다.

점장인 아메카와 에리(하시모토 레이카)는 레이가 구청에 갈 시간등을 만들 수 있게 

당분간 아르바이트인 채로 한다,라고 스태프에게 말한다.

덧붙여 에리는 인기 프리 페이퍼의 취재가 있는 것을 보고하고

이가와 사츠키(하라 미키에)와 레이에게 그를 위한 과자를 만들도록 지시한다.

한편, 요코가 아직도 돌아오지 않는 것에 수상함을 품은 마오는 레이를 추궁한다.

레이가 무엇인가를 숨기고 있다는 것이다.

마오는 자신만이 따돌림을 당한다고 울음을 터트리고 

이런 집에서 살고 싶지 않다라고 말을 남기고 카오리의 집에 가버린다.

홀로 남겨진 레이는, 모자수첩과 졸업증서등을 들고 구청으로 향했다.

거기서 레이는 더 어머니에게는 의지하지 않고 스스로 할 수 있는 것을 하겠다라고 키야마에게 말한다.

레이는 키야마의 조언에 따라서 출생 증명서를 재발급받기 위해서 자신이 태어난 산부인과를 방문한다.

그런때, 키야마에게 요코로 부터 연락이 있는데 ......

+ 요코가 전 남편을 두려워 하던 것은 바로 DV때문이었군요. 살짝 폭행장면을 보여줬는데 무섭더군요. 

 요코의 전남편이 아유카와 히로키임을 알게 되었는데요. 

+ 나츠메 슈사쿠는 어떤 존재일까요? 전 나츠메가 레이를 관심있게 지켜보는 것이 

 레이의 아버지 아니면 할아버지 정도로 생각했었는데 할아버지 일까요?

 아유카와 히로키와는 부인이 데려온 자식 정도? 

 아니면 요코의 친 아버지인데 가정폭력때매 헤어진 부녀사이?

 좀더 드라마가 진행되면 힌트가 더 많이 나오겠지요?

+결국 요코는 전남편과 헤어진지 18년은 넘었는데 그를 극복하지 못하는 군요.

 가정폭력이란 정말 사람의 정신을 좀 먹는 무서운 행위죠. 

 가정폭력에 견디다 못해 남편을 살해했지만 중형을 선고받은 주부사건  이 떠오르네요.

+ 레이는 호적을 잘 취득해 정사원으로 취직될 수 있을까요? 

 신문에 레이가 실리게 되면 그것만으로 또 사건이 생길 듯 한데 

   1)아유카와 히로키가 레이의 존재를 안다

   2)레이가 무호적임을 회사에서 알게된다.

 둘중 어느 사건의 시초가 될까요? 아님 그냥 넘어가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