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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드라마/영화/애니/2012년도 3분기일드

"숨도 쉴 수 없는 여름 (息もできない夏)" 2화 미리보기/예고

관련글:2012년 3분기 일드-"숨도 쉴 수 없는 여름 (息もできない夏)" 후지TV 화 21시 타케이 에미,에구치 요스케  



STORY 02
2012년 7월 17일 화요일 9시 


자신이 무호적 이었다는 것에 큰 충격을 받은 타니자키 레이(타케이 에미)는 

아르바이트하는 양과자점『파티세리 샤를로트』을 뛰쳐나와 도망치듯이 뛰기 시작했다. 

그 때, 넘어져 부상당해 피를 흘리며 역 근처까지 걸어 온 레이는 

끝내 그 곳에서 쓰러져 구급차로 병원으로 이송된다. 

우연히 그 장소에 마침 있었던 키야마 류이치로(에구치 요스케)는 

레이의 아는 사람이라고 안 구급대원의 요청으로 운송되는 병원까지 동행했다.


이윽고 레이의 어머니 요코 (기무라 요시노)가 병원에 달려 온다. 

그러나 눈을 뜬 레이는 얼굴도 보고 싶지 않다고 요코에게 딱 잘라 말한다.. 

문 밖에 있던 키야마는 병실에서 나온 요코에게 엄마가 노력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그러나 요코는 키야마의 말에 귀를 기울이려 하지 않았다.


같은 무렵, 부동산 회사를 찾아오고 있었던  나츠메 슈사쿠(키타오오지 킨야)는 

아유카와 히로키(카나메 준)에서 말을 건낸다. 

나츠메는 이제 두번 다시 자신의 앞에 나타나지 말라고 말하고 아유카와에게 현금을 건네주었다.


다음날 퇴원한 레이는 집으로 돌아온다. 

그날 밤, 레이 아래서 아르바이트 동료 니시카와 쥰 (시미즈 카즈키)가 찾아온다. 

가게를 뛰쳐나온 채로 무단결근한 레이를 걱정해 왔다고 한다.


순수하게 격려받은 레이는 다음날 『파티세리 샤를로트(パティスリー・シャルロット) 』에 출근했다. 

점장인 에베카와 에리(하시모토 레이카)가 레이의 재능에 가치를 두고 있던 것을 

질투하고 있던 이가와 사츠키(하라 미키에)는 레이의 무책임한 행동을 비난했다. 

그곳에 온 에리는 레이로 부터 사정을 들으려고 했으나 레이는 아무것도 대답할 수 없었다.

에리는 곤혹스러워 하면서도, 내일 낮에 구청에 가서, 정사원 채용 수속에 필요한 서류를 받아 오도록 레이에게 명령한다.


그날 밤, 레이는 자신과 마찬가지로 무호적에 고통받는 사람들이 모이는 사이트 『해바라기(ひまわり)』에 

호적을 만드는 데 필요한 것들을 가르쳐 줄 것을 쓴다. 

그래서 레이는 모자 수첩과 사실 관계 및 상황경과를 기록한 어머니의 신술서등이 등이 필요하다고 알게 된다.


한편, 키야마는 요코를 찾아 호적을 만들 때의 제도가 이전과는 달라지고 있다는 것을 알린다. 

키야마는 신청을 했다면 알려지고 싶지 않은 것은 숨길 수 있다는 것을 요코에게 말한다. 

그러나 요코는 전 남편에게 레이의 존재를 알려지는 것을 두려워하고......




+ 공홈 동영상예고에 보면 요코가 전남편인 듯한 사람한테 폭행을 당하는 듯한 회상장면이 있던데

전남편이 아주 무서운 사람이었나봐요. 전남편이든 아니든 아유카와가 폭력을 행사한 것이 아닐까 싶기도 한데 

좀더 드라마가 진척되어야 사실을 알 수 있겠지요?


+ 아무리 봐도 전 저 어머니가 이해가 되지 않네요.  배울만큼 배운 사람이 자기 자식을 따로 살게 할지언정 

신분을 만들어 주는게 당연한 건데 아니면지금이라도 자기 자식의 호적을 찾아주어야 

그아이가 직장도 잡고 결혼도 하고 살아갈 수 있을텐데  그냥 두려워해서 피하기만 하다니요 . 

소중히 키워온게 맞는지...그렇게 소중하게 키워온 딸이 신분증명서가 필요없는 아르바이트만 하고 

결혼도 할 수 없이 살아도 된다는 것인지..이해가 안되요.

저는 억울한 스토리를 아주 복장터져 하는 사람중 하난데....계속 이럴지 걱정되네요.

저 어머니는 정말 상황이 아주 극단적으로 악화되어질 때까지 피하기만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