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화
2016년 4월 27일 21시
어느 날, 레이지(오노 사토시)는 회사의 체육관에서 미사키(하루)와 단둘이 된다.
이미 자신의 마음이 미사키에게 전해져있다고 믿어버린 그는
미사키가 자신과 같은 시간대에 체육관에 온 것은
그녀도 좋아하게 되었기 때문이라고 날아오른다.
그런 레이지에게 마이코(코이케 에이코)는 미사키가
레이지와 단둘이 되어도 아무렇지도 않은 것은 레이지의 연심을 눈치채지 않았기 때문이고
「좋아해」라고 분명히 전하지 않으면 연애는 시작되지 않는다고 충고.
레이지는 미사키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할 결심을 한다.
레이지는 미사키가 기획한 사메지마 호텔 교토 개조안을 채용.
레이지는 자신이 이 프로젝트의 진두지휘를 맡는다고 하고
기획전략부부장인 시라하라 白浜(마루야마 토모미 丸山智己)와 미사키를
프로젝트 팀의 맴버로 선택한다.
그런 가운데, 레이지가 찍은 버섯의 사진이 잡지에 게재된다.
레이지는 버섯을 매우 좋아해 버섯전문잡지에 사진을 투고하고 있었다.
그는 미사키에게 이 잡지를 보이면 의외의 일면을 알릴 수 있어
자신을 좋아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 아이디어도 마이코에게 일축된 레이지는 미사키에게 잡지를 보여서
「나는 버섯을 좋아해…너도지」라는 설득 문구로 그녀를 합락시키는 작전으로 변경.
신 프로젝트 회의가 끝난 후, 미사키에게 자신의 버섯 사진이 실린 잡지를 보여주려고 하는 레이지.
그 때 그는 시리하라와 미사키의 대화를 듣고 깜짝놀란다.
시리하라에게서 와다(키타무라 카즈키)와의 관계를 물어진 미사키는
「파리에 있었을 때, 와다와 식사한 적이 있다」라고 대답한 것이다.
미사키와 와다가 깊은 관계였다고 지레짐작한 레이지는
「이번에야 말로 용서하지 않겠다」라고 욱하여 미사키를 해고한다고 선언.
다음날, 레이지는 미사키를 사장실로 호출한다.
그러면 그는 미사키에게서 의외의 이야기를 듣게 되는데....
+진짜 서투른 사람의 첫사랑 이야기라 삽질이 엄청나네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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