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본드라마/영화/애니/2014년도 1분기일드

"은폐수사(隠蔽捜査)" 1화 미리보기/예고.


관련글:2014년 1분기 일드-"은폐수사(隠蔽捜査)" TBS 월 20시 스기모토 텟타(杉本哲太),후루타 아라타(古田新太) W주연 


제 1화
2014년 1월 13일 20시

류자키 신야 (스기모토 텟타)는 경찰청에 근무하는 캐리어 관료로 장관관방총무과장.
정치가,국회와의 연락조정부터 매스컴대응 등, 바로 국가 경찰의 중추라고도 말할수 있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어느날, 폭력단조직원인 남성이 권총으로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매스컴 담당인 자신에게 까지 보고가 올라오지 않아 신문에서 그 사실을 안 류자키는
소꿉친구로 동기인 경시청 형사부장・이타미슌타로(후루타 아라타)를 방문한다.
이타미가라사대, 경찰청 형사국에 보고가 끝났으며
류자키가 소속한 장관관방에 연락이 가지 않은 것은 경시청내의 종적관계인 세력권다툼이 원인이라고 한다.
시시한 괴롭히는 짓 같은 형사국의 행동에 어이없는 류자키이지만, 이타미의 태도도 마음에 들지 않는다.
매번,「소꿉친구잖아?」라고 허물없이 어깨동무를 해오는 이타미에게, 류자키는 늘「그만둬」라고 그 손을 뿌리친다.
실은 두사람은 소꿉친구라고 해도 류자키는 이타미에게 이지메를 당한 기억이 남아있어
조금도 우정을 느끼고 있지 않은 것이었다.

그런 류자키이지만, 상사로부터 이 사건에 관하여 정보를 모을 수 있도록 명령을 받아 독자적으로 행동을 시작한다.
거기에 나타난 것은 또 한명의 동기, 上條貴仁(나마세 카츠히사).
그는 동기가운데서도 가장 출세의 선두로 목적을 위해서는 수단을 가리지 않는 남자.
류자키는 上條에게 제멋대로인 일은 하지 말라고 못을 박는다.

한편, 가정에서는 아내・사에코 冴子(스즈키 사와)가 아들과 딸의 문제해결을 강요하고 있었다.
하지만, 가정의 일은 사에코에게 맡겨두고 무엇보다도 경찰캐리어로서의 사명에 불타는 류자키이었다.
그런 가운데, 폭력단 조직원이 살해당한 사건과 동일범이라고 생각되는 사건이 차례로 일어나고
거기에 과거의 중대사건과의 연관성이 보인다.
경찰내부에서는 이 사건에 관계된 경찰불상사의 그림자를 은폐하려는 움직임이 시작된다.
정의의 추구를 위해서는 계급의 상하관계나 체면에 전혀 구애되지 않는 철저한 합리주의자인
류자키는 이타미도 말려들게 한 사건해결을 향해서 홀로 일어서는데.......





+ 지나치게 여자는 가정 남자는 일이라는 잘못된 인식이 잡혀있어
그부분이 좀 많이 부담스럽지만 한자와 나오키도 그렇듯 그 부분만 이겨내면 괜찮을 듯합니다.
후루타 아라타와 스기모토 텟타가 서로 만나 대화하는 씬들이 기대되는 작품이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