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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드라마/영화/애니/일본영화

초신성 일본영화 주연..너에게 러브송을


다음달 11일 개봉하는 영화 ‘너에게 러브송을’의 주연을 맡았단다.

영화에서 초신성은 한국의 인기그룹으로 등장하며 멤버 중 한명이 일본 소녀와 사랑을 나누는 스토리를 연기한다.

남주는 초신성 멤버 성제가. 여주는 나도 얼굴이 익숙한 미나미사와 나오라네..
4군데에서 4일 한정으로 상영된다...라는데
4일간 영화상영이라? 좀 짧은건 아닌가?


아무튼 여주인공으로 나오는 미나미사와 나오는 90년 6월생으로 교섭인 ,댄디 대디, 생명의 밴드, 붉은실, 1파운드의 볶음등등 셀 수없는 많은 드라마에 나왔던 배우인데..
꽤 괜찮은 여주를 섭외한듯. 김준하고도 영화인가 드라마를 찍는다는 소리도 있더라.

유니버셜에 한국가수들이 좀 많지만 이렇게 밀어주다니.. 푸쉬받고 있구나 .


스토리는 대충 초신성이라는 그룹의 가수가 앞못보는 초신성 팬과 사랑에 빠지는데
 그 팬은 그사람이 가수인지도 모르는 설정?

근데 팬이 자기 가수 목소리를 모르나?(앞못보는 시각장애우면 보통 청각에 민감할텐데..) 라는 단점을 가지고
 이 영화는 스토리를 진행시킨다.

대충 예상가능한 스토리는 누군지 모르고 만나던 여주인공과 주변의 반대와 속였다는 죄책감을 가진 남주인공은
만나다가 그녀가 아파서 병원에 실려가서 그는 달려오고..그녀는 결국 숨을 거두는 건데
예상과 맞아 떨어질 지는 영화가 나와봐야 알 수 있을 듯.


뻔하면서도 슬프고 아름다운 멜로스토리인데

근데 왜 뮤비삘나게만 대사를 적절히 넣지 .
중간에 초신성 맴버들 한국말할때 !! 손발이 오그라 들었다.
"팬을 속이는건은 성제 너만의 문제가아니야 초신성의 문제야"
하아 대사 대체 누가쓴걸까.. 마치 세븐틴을 보는듯하기까지하다...
용두사미로 끝나버린 혼에서 건일의 연기는 꽤 괜찮았기에 다른 맴버들도 괜찮지 않을까 했으나.
역시 건일이만 연기를 시켰던데는 이유가 있었던 걸까? 
성제의 연기는 대사가 별로 없어서 예고편만으로 뭐라 말할 수 는 없지만,
꽤 무리없이 스토리를 진행시키고 있다.
이 영화에서 연기가 괜찮으면 엠넷은 성제도 한국에서 드라마나 영화에 출연시키지 않을까?


전체적인 영화는 안봐서 모르겠지만 남녀 비쥬얼은 잘어울리는 듯.






+유투브에서 찾은 영상 짤린거 발견해서 2011년 10월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