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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연기자/가수/스타

하이킥!짧은다리의 역습- 윤시윤 출연 아련하고 가슴한 곳이 저미는 첫사랑의 추억.


(플짤은 퍼가지 마세요)

신입생 국문과 1학년 박하선과 선배 윤시윤의 첫만남.
그가 준 전단지를 보고 암벽타기 동아리에 가입한 하선. 




도서관에서 공부하던 시윤선배를 훔쳐보는 하선.
윤시윤씨 저렇게 안경쓰니까 또 색다른 분위기다+_+
몰래 시윤을 훔쳐보다 시윤이 잠들자 ..캔커피를 주고자 들고와서.
잠에서 깬 시윤에 놀래서 옆의 모르는 사람한테 커피를 주고 도망친 하선
그걸 빤히 쳐다보는 시윤...
(나도꽃은 나이가 좀 있는 역할이라 약간 나이들게 스타일링 했다면
이곳에선 대학생처럼 캐주얼로 입어서 완전 잘어울린다.!!! )
 

(아 표정 봐라...)




이후 동아리방에서 하선을 만난 시윤은
들어보라며 MP3플레이어를 주고 가고. 





안타깝게도 하선은 시윤이 준 MP3P를 잃어 버려 안의 노래를 듣지 못하고.
이후 하선에게 시윤이 안의 노래를 들었냐고 묻자
하선은 들었다고 얼버무리고 시윤이는...망설이다...떠나는데
(사랑고백노래를 안에 넣어놨는데 대답도 없고...아무래도 아닌가 보다 라고 생각하고 
군대를 갔을 걸 생각하니 눈물이)



이후 군대 제대한 시윤씨..
(이 장면 깨알 같은게...머리를 짜르거나 가발씌우기도 그러니깐 그냥 모자를 씌워버려 모든 걸 해결..!!)
(자기가 좋아하는 후배를 바라보는 저 애틋한 표정!!) 






동아리 대청소로 시윤이 준 mp3플레이어를 찾게된 하선.
그 안에는 윤시윤의 고백과 함께 유재하의 "그대 내 품에"의 노래를 직접 부른 러브송이 들어있고...
하선은 시윤을 찾아 해맨다.



동아리방에서 직접 기타를 치면서 노래를 부르는 장면
기타랑 잘어울림...




제대 기념 산행 가는 길에 찾아온 하선을 보고 깜짝 놀라는 표정.




하선의 고백에 기분 좋은 표정...



역시나 뒤틀린 첫사랑 판타지가 있는 것 아니냐는 비판까지 가진 전적으로.
윤시윤은 산행가서 죽음을 맞이하고......

이후 하선의 앞에 시윤이 보낸 편지가 도착한다. 




'겨울에 짧은 황혼 앞에 서본 적 있니?
그럴 때마다 볼이 발그레 웃던 니 생각을 했고
군생활 2년을 그 짧은 추억 몇 개로 견뎠는데
버스터미널에서 가슴이 벅찼어. 
아~ 그 기다린 시간이 결국 헛되지 않았구나 하구 '
(윤시윤의 편지 내용 ㅠㅠ 슬프다. 아련하고 순수한 첫사랑의 내음)



+첫사랑의 아련하고 슬픈추억 에피라 꽤 괜찮았던 것 같다.
(시트콤인데 너무 분위기가 드라마틱해서 안좋아한 사람도 있었던듯 하긴 하지만)
실제로도 윤시윤 86년생 박하선 87년생으로 윤시윤이 나이가 더 많다.ㅎㅎㅎㅎ
윤시윤씨의 그때그때 마다 의 표정연기도 좋고 박하선과의 캐미도 좋고....
후속작은 좀 시간이 걸릴거라던 윤시윤씨. 그러지 말고 좋은작품으로 빨리 나와줘요.!!!!!
영화는 언제 개봉하나요? 영화개봉하면 꼭 보러 갈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