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쳐는 깨져보이면 클릭해서 크게 보시고.......
플짤은 퍼가면 잘릴 수 있으니 퍼가지 마시고 그냥 여기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라곤 쓰지만 딱히 누가 이 변방의 플짤을 퍼갈까 싶네요.)
플짤은 퍼가면 잘릴 수 있으니 퍼가지 마시고 그냥 여기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봉선이 맞선보는거 충격받고 와서 배씨아저씨 감기약사러 나왔다가 또 봉선이랑 맞선남 본 서재희.
두명을 피해가려다 울컥한건지 봉선이 떠보려는건지 현실을 받아드리려는 건지 그 앞을 지나가보는 서재희씨.
하필이면 또 그때 봉선이 손 잡아주시는 맞선남 .....
+슬쩍 재희쪽 외면해주시고 맞선남 손 맞잡아주신 봉선씨.
말로 하는 이별통보보다 더 확실한 의사표현한 봉선씨를 다 캐치한 서재희...
두명을 피해가려다 울컥한건지 봉선이 떠보려는건지 현실을 받아드리려는 건지 그 앞을 지나가보는 서재희씨.
하필이면 또 그때 봉선이 손 잡아주시는 맞선남 .....
+슬쩍 재희쪽 외면해주시고 맞선남 손 맞잡아주신 봉선씨.
말로 하는 이별통보보다 더 확실한 의사표현한 봉선씨를 다 캐치한 서재희...
나름 충격을 받았는지 이별에 대한 현실인식을 했는지.
멍해져서 약국에 가서도 배씨아저씨의 감기약도 잊고
눈이 빨간상태로 안약을 사옴
(사실 이제까지 봉선이만 계속 연연해 하는 거 같아 재희의 애절함도 표현해주길 바랬는데
역시 이번화는 재희의 애절함과 사랑의 감정에 대한 표현인 듯.)
달이에 의해 화영의 행동을 알게 된 재희.
그러나 그런 재희는 그녀를 아주 냉정하게 뿌리치지 않고 살포시 안아주면서 운다.
그만큼 화영과 화영의 남편과 아인이는 그에게 크고 소중한 의미였던 듯
결국 화영에게 자신의 어린시절 이야기를 듣고
자신의 솔직한 감정을 이야기 하는 재희.
이 둘사이에는 이런 비화가 있었다니
화영이의 감정이 아주 약간은 이해가 되기도 합니다.
그래도 화영이가 집착한거 이해해도록 노력은 하겠지만 여기까지라는 재희
화영이도 미리 앞으로 나아갔다면 둘의 관계는 남매같고 좋은 동업자 관계로 남았을텐데..
하긴 사람 감정이란게 언제나 이상적으로만 될 수는 없는거니까요
화영에 대한 마음을 정리하고 봉선이 집에 찾아온 재희
문 안 열어주니까 살짝 빡쳐서/욱해서 자기가 비번누르고 들어감.
그동안은 그럼 비번은 알고있어도
봉선이 기둘리면서 맨날 벨만 누른거였음?
역시 재희는 빡치면/욱하면 예상외의 행동을 함 ㅋㅋㅋㅋ
은근슬쩍 쳐들아가서 사과도 자기식으로 당당하게 하고 다시 시작하잔 말도 당당하게....
"어떤 책에서 읽었는데....헤어진 연인이 우연이 만나 차를 마시러 갔데
근데 둘다 왜 헤어졌는지 모르겠더라 딱히 할말도 없고
왜 헤어졌을까 생각하는데
바로 그거였어 성냥개비 분지르는 습관
그게짜증나서 헤여졌는데 몇년뒤에 만나도 똑같았던 거지."
"니가 말하는 우리가 꼬였였던 이유가 뭔지 모르겠지만
그게 다 사라졌다고는 생각안해. 다시 시작해도 똑같을 거라고...."
"난 성냥개비 분지르는 습관 없는데"
+또 거절당하고 봉선이가 해준 이야기를 곱씹어 보는 재희
봉선가 정신이 오락가락할 때
핑크치킨 대신 나와서 캐롤을 불러주는 서재희
너무 다정하게 불러주는거 아닙니까.....
윤시윤이 노래를 잘하는건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잔잔하게 불러주는 윤시윤의 캐롤도 좋다
"응?"
"우리 크리스마스에 뭐할꺼야?"
"차순경이랑 놀아야지"
"나두"
"당연하지"
"근데 재희야"
"응"
"나 졸리네......"
"안돼 자면 자지마 차순경"
"졸려죽겠어"
"눈떠 차순경"
"미안 나 한숨만 자고 일어날께......"
"차순경이랑 놀아야지"
"나두"
"당연하지"
"근데 재희야"
"응"
"나 졸리네......"
"안돼 자면 자지마 차순경"
"졸려죽겠어"
"눈떠 차순경"
"미안 나 한숨만 자고 일어날께......"
봉선이를 찾아다니다가 봉선이가 있는 건물 앞에서 멀어지려는 재희에게
"재희야..."라는 환청이 들리는 장면
환청이라기 보단 텔레파시같은 거일까?
+ 이제 다음주면 마지막회 한회만 남겨둔 나도, 꽃
이드라마를 본 큰 수확은 윤시윤이란 배우의 재발견이다.
국민드라마였던 탁구에서는 범생이미지에 선한 이미지로만 기억되었던 윤시윤은
(그의 봉사선행 후기와 바른 행동들로 인해 더욱더 고정되어 버린...)
이제 괄목할만한 연기실력향상을 가지고 윤시윤도 나쁜남자역할도 어울릴 수 있으며
섹시할 수 있고 화내는 것도 자연스럽고 어느정도 연령대 높은 연기도
멜로연기도 가능하고 잘 어울림을 보여주었다.
+시청률이 비록 낮아도 많은 악재가 있었어도 많은 시청자들이 그를 다시 평가한 작품이고
이 작품으로서 작품 속 사람들이 꽃이 되어가는 과정을 다들 공감했다는 것을 기억해 주면 좋겠다.
+문득 생각난건데 탁구는 울려야 제맛이고 재희는 욱해야 제맛일까?ㅋㅋㅋㅋㅋ
국민드라마였던 탁구에서는 범생이미지에 선한 이미지로만 기억되었던 윤시윤은
(그의 봉사선행 후기와 바른 행동들로 인해 더욱더 고정되어 버린...)
이제 괄목할만한 연기실력향상을 가지고 윤시윤도 나쁜남자역할도 어울릴 수 있으며
섹시할 수 있고 화내는 것도 자연스럽고 어느정도 연령대 높은 연기도
멜로연기도 가능하고 잘 어울림을 보여주었다.
+시청률이 비록 낮아도 많은 악재가 있었어도 많은 시청자들이 그를 다시 평가한 작품이고
이 작품으로서 작품 속 사람들이 꽃이 되어가는 과정을 다들 공감했다는 것을 기억해 주면 좋겠다.
+문득 생각난건데 탁구는 울려야 제맛이고 재희는 욱해야 제맛일까?ㅋㅋㅋㅋㅋ
'한국드라마/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더 뮤지컬 15화 마지막회 최다니엘 구혜선 키스신. (0) | 2011.12.24 |
---|---|
특수사건전담반 TEN 7화 민채원 유괴사건 Part.2 예고편 (0) | 2011.12.24 |
나도,꽃 13화 감상 및 14화 예고(멜로드라마 남주인공 서재희씨 포텐터짐) (0) | 2011.12.22 |
나도, 꽃 13회 예고에서 아련한 재희 ㅠㅠ (0) | 2011.12.21 |
특수사건전담반 TEN 6화 민채원 유괴사건 Part.1 예고편 (2011년 12월 23일 밤12시 방송예정) (0) | 2011.12.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