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글:2015년 2분기/3분기 일드-"미녀와 남자 (美女と男子)" NHK 화 22시 나카마 유키에(仲間由紀恵) 주연
후지 티비가 이 시간대에 처음으로 시도한 2분기 기간의 화 22시 드라마가 끝났습니다.
드라마 내용은 영화나 드라마에서나 가능한 결론이었지만...
뭐 드라마니까요...라고 넘겨봅니다.
암튼 재밌게 잘 보고 있던 드라마가 끝났네요.
은근 올드하면서도 남주인공보는 재미에 한번도 안빼먹고 다 본 드라마예요
영화제에서 소감말하면서 고백한 남주.
귀국하는 길에 여주인공이 마중을 나왔습니다.!!
여주인공 보고 좋아서 껴안는 남자.
저돌적으로 키스를!!!
아니 너는 옆에 깔린 기자가 보이지도 않는것이냐!!!
(혼자 폭주해본다면 저거 현실이면 난리나는 일 아닐까 싶어요.
미국이면 몰라도 일본에서 저게 가능한 일이랍니까!!)
키스해놓고 도망갈 준비 해놓고 찾아온 타도고로
(원히트 노런의 가수로 최근 이치코덕분에 재기에 성공해 홍백에 출전한 가수로
그의 홍백때문에 같이 영화제 가자는 료의 요청을 거절하게 만든 인물 ...
그래서 도와주는건가!! )
영화나 드라마 처럼(아니 드라마맞죠)기자를 피해 뛰어 도망가는 두사람.
이치코 소속사 사람들이 다 같이 기다리는 차로 돌아옴.
차타고 가는 길에 엔딩으로 "Thak you all."
을 날려주는 센스.
이 마지막 장면은 꽤 센스 있는 듯 싶습니다.
사실 드라마가 너무 답답해서...
이치코 자기 아들을 어첨 동생과 전남편한테 들려보낼수 있는지.
상상도 못할 일 같은데 그런 일을 하네요.
여동생이 자기 남편이랑 바람피웠고 남편은 여동생없이는 못산다...
여동생도 그렇게 집나가서 둘이 사귀는데 그걸 용납하다니요 ㅠㅠ
용납은 적어도 5년은 지나야 가능할 것 같은데....
암튼 드라마같이 끝난 드라마였습니다.
현실성은 없지만 꿈꾸는 드라마 같았어요.
사실 드라마가 꼭 현실같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서
마지막 결말도 맘에 듭니다. >_<
남주인공 EXILE 사단이었군요... 예전 드라마에서도 봤던 얼굴인데
검정색머리가 아니라 몰라봤네요.
검정색 헤어가 훨씬 배우 얼굴 같고 ..그전 백금색 염색머리는 좀 충격.....입니다.
암튼 굵은 마스크가 꽤 마음에 들어서 담에도 또 좋은 작품에서 봤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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