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스런 키스 ~ Love in TOKYO (イタズラなKiss ~ Love in TOKYO)" 16화 감상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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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이 드라마가 끝이 났습니다...!!!

초반에는 불타오르게 만들고...중반에는 조금씩 루즈해지더니 역시 마지막화에는 다 몰아붙이네요 .......
15화쯤부터 전개가 급속도록 진행되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 장키였습니다.ㅠㅠ 

그래도 간만에 재미있게 본 일본케이블드라마라 중요장면 3가지만 정리해볼까합니다...

(동영상은 퍼가지마세요)

첫번째 장면는 진코와 사토미에게 킨짱에게 코토코가 프로프즈 받은 것을 듣게 된 나오키가

감정적으로 혼란스러워하면서 비를 맞고 서있는 장면입니다.

드디어 자기 감정에 대해 크게 느끼기 시작한 것 같죠?

그 감정을 잘 모르시겠다면......

아직 남주가 연기력이 능숙하지 않아서 그럴 듯합니다...ㅠㅠ(다음에는 조금만더 연기가 늘기를 !!)

그리고 두번째 장면은 첫번째 장면에서 드디어 자기 감정을 분명히 느끼고 코토코를 데릴러 간 나오키...

프로포즈 받았냐고 이야기하면서 뭐라고 대답했나고 물으면서...나오키랑 상관없다는 코토코... 

킨짱이랑 결혼하겠다고도 말하는 코토코에게..자길 좋아한다고 자뻑모드를 선사해주는 나오키에게 

코토코가 너만 좋아해야하냐고 이런식으로 이야기하니까

드디어 자기 감정에 충실하게 키스를 하는 나오키....

흑흑 키스하고 안아줄 때 제가다 울컥했어요....

그리고...코토코야 키스 두번째 아니야...세번째야....나오키의 도둑키스도 한번 있어....

물론 그 다음에 머리말려주는 것도 좋았지만 ㅋㅋㅋㅋㅋㅋ그 장면은 패스....

그리고 대망의 결혼식...

팔짱끼고 가면서 말하는 것도 좋았고 ...너가 예쁘니까 괜찮다는 말...너무 달달해요 ㅠㅠ

반지 끼워주고 코토코가 키스하니까 웃는 것도 좋았어요..

이제 둘이 행복하게 걸어가겠지요...?(는 원작본 저로써는 평탄달달한 길만은 아닌걸 알지만...그래도...ㅠㅠ)

+ 우리 킨짱은 왜때문에 여기서도 가슴아픈사랑을 하더니...스타맨에서도 가슴아파요?ㅠㅠ
다음드라마에선 예쁜 사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