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이남진 기자] 일본 아이돌그룹 ‘헤이세이점프’(Hey! Say! JUMP)의 미성년 멤버 모리모토 류타로(森本龍太郎.16)의 연예활동이 무기한 정지됐다.
28일 일본 아사히(朝日)신문에 따르면, 이날 발매된 잡지 ‘주간여성’(週刊女性)에 모리모토가 15세였던 지난해 1월과 16세였던 올해 5월 촬영된 흡연사진 2장이 게재돼 파문이 일었다.
이에 대해, 당사자인 모리모토는 “과거 몇 번 호기심에 흡연을 한 적이 있다”고 사실을 인정하며 “잘못된 일을 했다”고 반성의 의사를 표명했다.
그러나 소속사 쟈니스 측은 “본인은 반성하고 있고 호기심이었다고 해도, 미성년자의 흡연이 법으로 금지되고 있는 만큼 향후 연예활동을 무기한 중단한다”고 밝혔다. 모리모토의 그룹탈퇴여부와 연예계 복귀 시점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
한편, 모리모토는 지난 2004년 쟈니스에 소속돼 연습생 생활을 시작, 2007년 11월 아이돌 그룹 ‘헤이세이점프’의 막내로 데뷔했다. 이에 따라 ‘헤이세이점프’는 모리모토를 제외한 9명 체제로 활동한다.
[티브이데일리=이남진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출처=주간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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