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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드라마/영화/애니/2012년도 3분기일드

"숨도 쉴 수 없는 여름 (息もできない夏)" 6화 미리보기/예고

관련글:2012년 3분기 일드-"숨도 쉴 수 없는 여름 (息もできない夏)" 후지TV 화 21시 타케이 에미,에구치 요스케  


STORY 06
2012년 8월 14일 화요일 9시 


타니자키 레이(타케이 에미)는 아유카와 히로키(카나메 준)이 

요코(기무라 요시노)의 전남편인줄도 모르고 집에 데려가 버린다.

아유카와와 대면한 요코는 심하게 동요하면서도 레이는 주지 않아 라고 말하고 지키려한다.

그런 어머니의 모습을 눈앞에서 본 레이는 비록 일시적인 조치라고 해도

아유카와의 호적에는 들어가지 않는다라고 말하고 떨고있는 요코를 끌어 안았다.


야유카와가 레이들의 집에 나타난 것을 안 카오리(아사다 미요코)는

나츠메 슈사쿠(키타오오지 킨야)에게 전화한다.

레이의 집으로 달려왔을 때 야유카와와 조우한 슈사쿠는 

그에게 덤벼들며 요코에게 무엇을 했는가라고 추궁했다. 

그러자 야유카와는 그냥 사과하러 왔을 뿐이라고 힘없이 대답하고 떠나간다.


요코의 일을 동생 마오(코시바 후우카)에게 부탁하고 구청 야간접수로 향한 레이는 

키야마 류이치로(에구치 요스케)에게 호적취득을 위해 제출한 서류의 반환을 요구한다.

레이는 아유카와를 겁내는 요코를 보고 타나자키 성으로 호적을 만들기 위한 

재판을 할 결의를 했다고 키야마에게 전한다.


키야마의 도움을 받은 레이는 변호사에게 재판을 상담한다.

변호사 인 아오키 青木(시미즈 신 清水伸)은 레이가 원하는 타니자키 성으로의 호적취득은 
맨먼저 레이가 아유카와의 자식이 아니라는 『친자관게부존재(親子関係不存在)』가 인정될 필요가 있고

그밖에 발행되는 법원의 등본과 확정 증명서를 출생신고와 함께 

구청에 제출하면 가능하다고 생각된다고 말한다.

그러나 재판을 하기 위해서는 고액의 비용도 필요했다.


귀가한 레이는 재판을 하기 위해 법률사무소에 갔다는 것을 요코에게 말한다.

그러나 요코는 재판을 그만두자라고 레이에게 말한다. 

레이의 마음만으로 충분하니까 수속을 진행시키고 밝은 미래를 향해 걸어가길 바란다는 것이다.


다음날, 키야마를 만난 레이는 요코의 반대와 변호사비용의 문제도 있어재판절차가 진척이 없다고 알린다.

키야마는 자신의 마음이 어머니에게 전해지지 않는다고 푸념하는 레이에게

부모는 항상 언제나 자녀의 행복을 바라는 것이니

마음은 틀림없이 전해지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하고 격려한다.


그런 가운데, 레이는 쿠사노 코타(나카무라 아오이)에게 이메일을 보내 

호적취득을 위한 재판을 하고 있다고 오프라인 모임에서 말한 여성이 이야기를 듣고 싶다고 부탁한다.




+결국 이런식으로 재판으로 가게 되려나요?

 예고의 장면이 텍스트 미리보기에 다 나오진 않았는데 전 레이가 진자 아유카와의 친딸이라 

 요코가 너무 두려워 지금까지 호적에도 안 올린 것으로 생각했거든요.

+슌사쿠의 정체도 아유카와와 이야기 하고나면 집안 식구들에게 정체가 밝혀질 듯 하네요.

+솔직히 말하자면 전 레이가 조금 이해가 안됩니다.

 아무리 용서할 수 없는 사람이지만 레이의 엄마입장에선 재판하는 것 보다

 그냥 빨리 지금이라도 호적을 취득하는게 더 마음편해 하실 것 같은데 말이죠.

 제가 너무 현실적인 것일 수도 있고 감정적인 문제가 가장 중요한게 인간사 이긴 하지만...

 무언가 복잡복잡의 세계로 좀더 들어 갈 것 같아서 불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