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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드라마/영화/2012년 신작 미드

The Finder 1x06 스핀오프 Bones의 하진스 박사 등장!!!!! 의심론자 vs 음모론자(하진스 주장 회의론자)


더 파인더는 본즈의 스핀오프라 2화에도 스위츠 박사가 출연했었는데
(이 관련 포스팅도 추후 올릴 예정,
FBI 자문이자 심리학자로 월터를 평가하기 위해 방문하죠.)


내용을 간략히 이야기 해보자면

우주조종사인 브래드쇼대령은 같이 비행했던 렌소령이 차사고를 당한후.
렌이 올렸던 동영상이 돌게 되면서 언론에 우주에서 있던 일을 무심코 발설한 이후
알콜중독자로서 해고되고 부인은 지금 대령이 바람폈다는 메일을 받는등
일상생활을 온전히 유지할 수 없는 상태까지 이르렀다.

그리하여 회의론자중에 유명한 하진스에게 도움을 요청하게 되고  

하진스는 대령의 의뢰를 들고 찾아오게 되는데...
하진스는 렌소령의 렌과 관련된 비행영상에 나왔던 비행체가 외계인 우주선이라며 
어딘가 불시착한 외계인 우주선을 찾아달라고 의뢰하면서 이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본즈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하진스는 음모론의 대가죠.
중간중간 그런 이야기와 정부에 대한 불신이 본즈 초창기 시즌에는 많이 나왔었는데.
그런 그와 신분증 주면 치아로 씹어보고 의심도 많은 의심론자 월터랑 둘이 붙다니!!!!!

UFO의 존재를 믿으며 외계생명체의 정체를 정부에서 속이고 있다고 굳건히 믿고 있는 하진스와 월터
둘의 콤비가 코믹하네요...



의뢰하러 와서 외계인의 존재를 굳건히 믿고 있는 저 초롱초롱한 눈을 보라




찾고자 하는 모든 것을 찾는 월터 덕에 브래드 쇼 대령이 숨어있던 것을 바로 들키고.
 



곧바로 셋이서 만남을 가지게 됩니다.



월터랑 같이 수사하러 다니는 하진스..들떠서 귀여움




중간에 덫인지 알고 찾아간 주차장에서 납치되어
이상한 곳에 오게 되고 거기서 협박을 듣게 되는 월터 



이후 정신을 차리고 현재 바의 맴버들 조차 잘 모르는 가족에 대한
협박을 들은 월터는 좀 고민하지만 결국 수사를 다시 시작 



월터를 걱정스럽게 쳐다보는 하진스
표정이 귀요미 



잠입한 월터와 하진스.




떨어진 잔해를 찾으로 오는 길에 
월터는 은박지모자를 쓰면 졸지에 정신을 잃는 일이 없을거라며 권하지만
하진스는 믿을수 없다며 혼자 쓰지 않고 



정말로 우주에서 떨어진 물건을 찾아내는 월터




월터를 정신잃게 했던 바로 그자가 다시 나타나고..
하진스는 외계인이라고 철썩같이 믿고 외계인과의 대화를 시도하지만
월터가 저번에 정신을 잃었던 바로 그 때처럼
은박지 모자를 홀로 쓰지 않은 하진스만 정신을 잃는다. 





하진스가 정신을 잃은 직후 월터는 묘령의 그를 제압한후
찾은 물건을 그에게 주고 브래드 쇼대령의 생활을 원상태로 돌려놓기를 원한다는 거래를 하고
하진스를 대리고 바로 돌아온다.


발견한 물건을 가져오지 못해 상심한 하진스의 앞에서 
월터는 찾은 물건의 모양을 티슈에 그리고 



하진스는 달라며 눈을 반짝이지만



외계어가 아닌 영어의 뒷면이였던 것을 알게 된다.
 그들은 정부 조직이였으며
브래드 쇼의 실질적 의뢰는 그의 생활을 돌려달라는 것이였으므로
그걸 수행했다는 월터의 말에 하진스는 실망하고...



이렇게 하진스가 나온 에피는 끝이 납니다.



+중간쯤에 월터가 레오에게 전화하면서 자신은 덫에 빠지려 간다면서
무슨일이 생기면 하진스한테 연락하라고 하면서
하진스가 예전에 본즈박사랑 차에 갖힌적이 있는 것을 고려해서
레오의 그 밀실같은 차에 태우지 말라고 밀실공포증이 있다는 언급까지 해주면서
본즈의 캐릭터에 충실한 스핀오프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한회였습니다.

+하진스가 기대했던데로 외계생명체가 떨어진 것이 아니라 국가에서 비밀리에 만들던 것과 관련이 있고
비밀리에 추적하던 자 또한 외계인이 아니라 국가와 관련된 사람임을 알고 실망하는데요.....
하진스의 이런 에피는 본즈에서라도 또 나올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