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623 롯데월드 경성학교 관객과의 대화(이해영감독님+김태용 감독님)
이날 GV는 친분 있으신 김태용 감독님이 함께 오셔서 진행되었는데요...
GV초반내내 김해영감독님이
김태용감독님의 탕웨이와의 국제결혼을 꾸준히 언급해주시며 유머러스한 분위기였습니다.
두분이 영화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한적이 있으셔서
서로 대화가 디스와 애정이 포함되서 더욱 재미있었던 것 같아요.
제 실수가 .....비루한 몸땡이를 생각 못하고 무거운 렌즈로
삼각대 없이 30분이 넘는 GV를 찍으려고 생각했던거고...
메모리 카드의 영상을 안지우고 가서 영상을 다 못찍었다는거네요.
그래도 잠자고 있던 영상을 올려봅니다. 영상이 전부는 아니지만...
대충 이런 내용도 있었다정도로 봐주시면 될 것 같아요.
사실 누가 보라고 올리는 거라기보단 제가 이곳에 다녀왔다라는 정리정도의 영상입니다.
감독님이 어떤생각으로 이 부분을 연출했다던지
어떤부분이 무슨 의도가 있었다든지 이런 설명이 꽤 재미있었습니다.
마지막까지 인사해주시고 나가시는 모습도 멋있었구요.
확실히 월드타워는 건축한지 얼마 안되어 좌석과 좌석사이가 멀기때문에 시야각이 좋았습니다.
월요일에.....베테랑+국제시장 패키지로 황정민씨의 GV를 다녀왔는데..
왕십리는 정말 시야각이 안나와서 혼났어요.
E열이었는데!!!! (E열이면 꽤가깝지 않나요?)
배우가 안보여서 삼각대를 가져갔지만 삼각대로 영상을 찍을 수 있는 상황이 아니더군요..
왕십리 7관에 GV가려는 분들은 필히 C열정도의 자리나 통로로 시야각이 확보되는 자리를 맡으시길 바랍니다.
라는 뻘소리를 마치고 일부 영상만 포스팅합니다 ㅠㅠ
담부턴 꼭 SD카드는 넉넉하게!!! 삼각대는 필수로 가져갈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