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드라마/영화

150623 롯데월드 경성학교 관객과의 대화(이해영감독님+김태용 감독님)

lovelyherb 2015. 8. 20. 08:00





이날 GV는 친분 있으신 김태용 감독님이 함께 오셔서 진행되었는데요...
GV초반내내 김해영감독님이
김태용감독님의 탕웨이와의 국제결혼을 꾸준히 언급해주시며 유머러스한 분위기였습니다.
두분이 영화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한적이 있으셔서
서로 대화가 디스와 애정이 포함되서 더욱 재미있었던 것 같아요.
제 실수가 .....비루한 몸땡이를 생각 못하고 무거운 렌즈로
삼각대 없이 30분이 넘는 GV를 찍으려고 생각했던거고...
메모리 카드의 영상을 안지우고 가서 영상을 다 못찍었다는거네요.
그래도 잠자고 있던 영상을 올려봅니다. 영상이 전부는 아니지만...
대충 이런 내용도 있었다정도로 봐주시면 될 것 같아요.
사실 누가 보라고 올리는 거라기보단 제가 이곳에 다녀왔다라는 정리정도의 영상입니다.

감독님이 어떤생각으로 이 부분을 연출했다던지
어떤부분이 무슨 의도가 있었다든지 이런 설명이 꽤 재미있었습니다.
마지막까지 인사해주시고 나가시는 모습도 멋있었구요.

확실히 월드타워는 건축한지 얼마 안되어 좌석과 좌석사이가 멀기때문에 시야각이 좋았습니다.
월요일에.....베테랑+국제시장 패키지로 황정민씨의 GV를 다녀왔는데..
왕십리는 정말 시야각이 안나와서 혼났어요.
 E열이었는데!!!! (E열이면 꽤가깝지 않나요?)
배우가 안보여서 삼각대를 가져갔지만 삼각대로 영상을 찍을 수 있는 상황이 아니더군요..
왕십리 7관에 GV가려는 분들은 필히 C열정도의 자리나 통로로 시야각이 확보되는 자리를 맡으시길 바랍니다.
라는 뻘소리를 마치고 일부 영상만 포스팅합니다 ㅠㅠ
담부턴 꼭 SD카드는 넉넉하게!!! 삼각대는 필수로 가져갈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