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드라마/영화/애니/2013년도 2분기일드

"희미한 그녀(幽かな彼女)" 8화 미리보기/예고

lovelyherb 2013. 5. 28. 01:00

관련글:2013년 2분기 일드-"희미한 그녀(幽かな彼女)" 후지TV 화 22시 카토리 싱고(香取慎吾) 주연 


제8화
2013년 5월 28일 화요일 22시


20몇년전, 아키라(카토리 싱고)의 방에서 혼자 살던 오하라 미나미중학교의 학생은
渡辺라고 하는 정치가의 아들이었던 걸 알았다.
아키라는 그가 아카네(안)의 제자로 이즈미(마야 미키)는 그 동급생이었지 아닐까 생각하지만
아카네가 이 방의 지박령이 된 이유는 수수께끼인 채.
아키라는 그 이유를 찾으려고 하지만 아카네는 어쩐지 과거를 생각해 내는 것을 유보하려고 한다.

다음날, 치호(마에다 아츠코)가 퇴직원을 낸 것을 알고 하야시(키타야마 히로미츠)는 큰 충격을 받는다.
한편, 아키라는 교장인 히노 日野(하루미 시호 春海四方)로 부터
예상대로 이즈미가 27년전, 오하라 미나미중학교의 학생이었던 것을 듣는다.
그 무렵, 교육위원회의 회의에 참석하고 있던 이즈미는 토도로키轟木(가토 토라노스케)에게 불러세워진다.
아키라와 이즈미가 부임하고 나서 오하라 미나미중학교에 트러블이 계속되고 있다고 쓴소리를 나타낸 토도로키는
「당신이 개인적인 동기로 학교에 관련하고 있는 것같이 생각됩니다.」
학교에서 일어난 어떤 사건을 이즈미에게 들이대는데....

같은 무렵, 3학년 2반 교실은 이상한 분위기에 싸여있었다.
리사(야마모토 마이카)와 추종자 여학생들이
눈에 띄지 않는 존재인 사야(모리사코 에이)를 문화제의 반위원에 추천한 뒤,
마치 다른 학생과의 접촉을 막는 것처럼 따라다니기 시작한 것이다.
편치않은 것 같은 사야를 걱정하면서도
사이좋게 지내고 있을 뿐이라는 리사에게 아무것도 말할 수 없는 클래스메이트들.

방과후, 료스케(모리모토 신타로)가 아키라의 맨션에 찾아온다.
소꿉친구인 사야가 이지메당하고 있는 것이 틀림없다고 료스케는 도와주었으면 좋겠다고 간청한다.
사야가 주목될 수 있었던 것은 아키라의 탓인지도 모른다고 말한다.
그것에 짐작가는 바가 있는 아키라와 아카네는 「어떻게든 하지 않으면」라고 사야를 걱정하는데....

그 무렵, 사야는 리사들에게 둘러싸여 아키라와의 사이를 추궁당하고 있었다.
아카네의 과거를 찾는 심부름을 하기 위해 아키라의 방을 찾아온 사야와 아키라의 관계를 리사가 억측,
맨션에서 나오는 것을 찍은 사진을 증거로 사야를 협박하고 있었던 것이다.
리사는 돈을 내지 않으면 사진을 공표한다고 사야를 협박한다.
문화제 위원의 입장을 이용하여 상영물의 준비를 위해 모은 돈을 훔쳐오라고 다그친다.

밤, 라사가 집에 되돌아 오면 고등학생인 언니 ・里穂(마츠오 야스카 松尾寧夏)와
오빠인 료이치遼一(카츠노부勝信)가 먼저 귀가해있었다.
귀가가 늦은 리사를 꾸짖지도 않는 어머니인 麗子(미야지 마사코 宮地雅子).
성적이 나쁜 여동생에게 싫은 소리를 하는 里穂를 피하듯이 자신의 방으로 향한 리사는
난폭하게 가방을 던지며「죽어라」라고 중얼거리는데.....





+저는 제자가 용서해줄것이라고 생각했었지만 예상을 깨고 제자는 단호하게 용서해주지 않았었네요
그녀도 교사가 되어 현실에 들어가보면 선생님이 완벽한 존재가 아니라 실수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겠죠?
암튼 어두워 보였던 리사 역시 사랑을 받고 크지 못한 사연있는 아이였네요...
그녀가 과연 구원받을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