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드라마/영화/애니/2013년도 2분기일드
"희미한 그녀(幽かな彼女)" 7화 미리보기/예고
lovelyherb
2013. 5. 20. 07:00
관련글:2013년 2분기 일드-"희미한 그녀(幽かな彼女)" 후지TV 화 22시 카토리 싱고(香取慎吾) 주연
제7화
2013년 5월 21일 화요일 22시
아키라(카토리 싱고)의 클래스에서 문제아인 네즈 료스케(모리모토 신타로)가
테지마 켄타로(이와하시 겡키)를 갑자기 때리고 덤벼 소동이 일어난다.
아키라와 이와나(타카시마 마사히로)는 때린 이유를 추궁하지만
료스케는 「마음에 들지 않았기 때문에 때렸을 뿐」이라고 아무것도 이야기하지 않는다.
한편, 맞은 켄타로도 경위를 이야기하지 않아
결국 료스케는 3일간의 자택근신을 명령받아 버린다.
그런 때, 아키라는 타쿠토(진구지 유타)로 부터
료스케와 켄타로가 예전에는 친구사이 였다고 듣게 된다.
2사람은 초등학교시절부터 같은지역 축구클럽에 다니고 같이 에이스 후보이었다.
그러나, 중학교에 들어가 료스케의 아버지가 회사에서 구조조정을 당해
경제적으로 위기에 몰린 것으로 인해 료스케는 축구클럽을 그만두게 된다.
그 무렵부터 료스케는 사나워지기 시작, 사이가 좋았던 켄타로와도 거리를 두게 되었다.
그런 때, 미사오(하마다 마리)가 학부모에게 보낸 프린트가 배포되고
좋아했던 축구를 그만둔 원인을 만든 아버지에 대한 분노가 켄타로를 향한 것은 아닌가하는 것이다.
그런 아키라와 타쿠토의 이야기에 끼어들려고 하던 아카네(안).
아카네는 요시오카(사토지로)의 협력으로 와있었다.
돌연, 머리를 지나간 생전의 기억...어두운 교실에 잠시 멈추어 서
칼을 휘두르는 소년의 광경이 오하라 미나미중에서 본 것인지를 확인하고 싶어 안절부절 못했다.
그 후, 아키라와 아카네가 맨션에 돌아오면 아카네에게 1장의 엽서가 도착해 있었다.
발송인은 「히로타 카스미 広田かすみ」.
학생들에게 둘려싸여 웃는 얼굴의 여대생의 사진에
「저는 지금, 교사가 되기 위해 교육실습중입니다.」라고 하는 메세지가 곁들여져
아무래도 예전 제자 인 것 같지만 아키라는 엽서를 보려고도 하지 않는다.
아키라와 카스미의 사이에 무엇인가 있어
그 탓에 아키라는 학생과 마주 대할 수 없는 것은 아닐까라고 생각한 아카네는
전부를 이야기하도록 하지만,「또 떨쳐버리는 구나」라고 완고히 입을 다무는 아키라.
하지만,「떨쳐버리는 것과 외면하는 것은 다르다.」라는 아카네에게 설득되어
지금도 아키라에게 쓴 후회를 남긴 7년전의 "사건"을 털어놓고.....
한편, 전직에 움직이기 시작한 치호(마에다 아츠코)는
친구로 부터 소개받은 출판사 면접을 받지만
사회인으로서의 생각의 안이함을 지적당하여 결국은 불채용된다.
침체된 치호는 방에 틀어박혀 학교를 무단결근해버린다.
교무실이 떠들석한 가운데, 또다시 보호자로 부터 클레임전화가 걸려오는데......
+아키라의 트라우마가 되었던 그 학생이 드디어 나오나 봅니다.
아키라는 자신의 트라우마를 벗어나 학생과 마주하는 법을 터득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