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개 (とんび)" 9화 미리보기/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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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화
2013년 3월 10일 21:30 (운동경기방영관계로 재변동가능)


헤이세이 10년(1998년).
야스(이치카와 야스오)는 아키라(사토 타케시)로 부터
「결혼하고 싶은 사람이 있으니까 만나주길 바란다」라고 상담받는다.
그 여성이 연상으로 게이오대졸의 미인이라고 듣고
타에코(아소우 유미)와 쇼운(노무라 히로노부)등 마을 사람들에게 자랑하고 다닌 야스는
틀림없이 미사코(토키와 타카코)와 닮은 여성에 틀림없다고 신명난다.
하지만 귀성당일, 아키라와 함께 나타난 유미(후키이시 카즈에)를 보고
나이가 예상이상으로 위이며 미사코도 닮지 않은 것에 야스는 기분이 나빠져 버린다.
그 모습에 견딜 수 없게 된 유미는 아키라보다 7살 연상일 뿐 아니라
이혼경험이 있고 아이도 있는 것을 털어놓자 야스는 결혼에 맹반대.
말다툼을 한 아키라는 유미를 데리고 도쿄로 돌아가버리는데......


+운동경기때문에 30분 늦게 시작할 예정입니다.
+아키라도 아빠의 기대를 알았으면 좀 살살 운을 떼보고 데려오던가
아키라도 야스도 꽉막힌 부자관계라 갈등이 고조되는 것 같은데요.....
저라도 부인 죽고 혼자 애지중지 키운 아들이 7살연상에 애까지 딸린 이혼녀랑 결혼한다고
아무말 없이 데리고 오면 저럴 것 같아요.
나름 전략이 중요한데 어떠한 사전통보나 공작없이 저렇게 무대포적으로 데리고 오다니....
그래도 화해하고 이해하고 결혼하며 이 드라마가 끝이 나겠죠?
부자간의 관게와 귀여웠던 아역 그리고 푸근했던 주변사람들까지 너무 따뜻한 드라마가 끝나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