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ece" 12화를 본 감상 및 주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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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도 다른 히로와 나루미(히카루)에 놀라고
오늘 히로 분량과 ....히로를 연기한 유마에게 놀라 포스팅 합니다.
주로 히로(유마)의 비주얼 격찬 포스팅이 될 듯합니다;;;;;; 


우연히 만난 히로와 미즈호.

같은 사람 같이 보이지 않는 히로(나카야마 유마)
옷스타일도 그렇고 머리스타일도 ㅠㅠ
완전 다른 사람 같아서 형제가 아닐까 하고 납득하게 만드는 스타일링과 
몸짓...그리고 말투..

나루미와 다르게 히로는 여자에게 (긴 팔을 입고 있음에도) 팔을 잡혀도 놀라는...

나루미의 이름을 듣고 경계해 떠나려는 히로지만.
하루카의 이름을 듣고 놀래서 멈추어 서는 히로...

저 놀란 표정!!

수줍음이 많은 하루카와 히로

저 수줍수줍 어려워하는 표정과

하루카의 말에 저렇게 쳐다보는 히로..
표정이 상처많은 아기사슴을 보는 듯한데요 ㅠㅠ
"왜 그런표정이네 일루와 안아줄께..."라는 헛소리가 절로나오는 표정이군요

처음 만나게 된 계기를 조용조용이야기 하는 히로짱...

옆에 있다가 찾고자하는 아이의 사진과 이름을 듣고 놀라는..히로

이야기를 하다 하루카의 죽음을 듣고 놀라는 히로!!
놀라는 표정이 표정이!!!!ㅠㅠ
그리고 놀라서 커피숍을 나오는 히로.

그리고 옮겨온 히로의 그림그리는 곳

과거 회상을 하다 하루카와 후일 미래를 꿈꾸던 것까지 회상하고
충격받아 그림을 들고 나가 태우려는 히로

여기서 밝혀지는 나루미의 사건....
실은 히로가 괴롭힘을 당하다 쇠파이프로 폭력을 행사했고
그로 인해 패닉인 히로를 감싸주기 위해 나루미'(히카루)가 덮어쓴것..

진짜 충격받은 듣한 히로.

히카루를 응시하는 히로

그런 히로를 바라보는 나루미(히카루)
두사람이 표정/몸짓/평소 입는 옷스타일이 다 달라보여서 신기 ㅠㅠ

자신이 한 짓이 자신이 더 놀란 상처받은 순수하지만 내면으로 고통받는 히로와
그런 형을 보호하고자 하는 히카루

'결심한듯 쇠 파이프를 결연하게 잡는 히카루

과거를 회상하는 아련한 히로

자신의 마음을 표출해내는 도구였던 그림들을 태우는 히로

그 안에서 미즈호가 구해낸 하루카의 그림

임신과 낙태이야기를 듣고 놀란 히로.
(자신과는 상관없는 이야기라는 표정이 나름 잘 담겨있는데)

+ 뭐 대충 보면....임신/낙태는 하루카 어머니가 레미의 일을 잘못 오해한 것이었고...
하루카는 레미의 남자친구를 찾으러 왔다가 히로를 만난 스토리.....

즉 하루카는 겉으론 외로워 보였으나 나름 친구도..남자친구도 만들었던 
쓸쓸하지많은 않은 삶을 살다가 간거였고.....


레미가 하루카에게 부탁을 하지 않았다면 하루카는 히로를 만나지 못했을 거고
그렇게 되었다면 미즈호와 나루미도 그렇게 영영 멀어져갔을 거라는 도미노 적인 이야기네요..

암튼 다음주 마지막회까지 !!!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