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장드라마는 어느나라에나 존재한다._대드&일드에서 본 막장 스토리

요즘 가끔 보고 있는 대드를 보다보니 기가 차고 코가 차고 그래서 포스팅


대드에 빠졌던건 5년전인가 6년전이었는데

그때 환환애랑 악마재심변에서 양승림+왕전일과 같이 나온 장면을 봤던게 기억난다.

암튼 이번에 하군상과 왕심릉 주연의 미락가유(미락짜요?) 이 드라마 스토리가 막ㅋ장 ㅋㅋㅋㅋ


스토리를 간략하게 말해보자면 아무것도 잘 못하던 차메이러(왕심릉)은
 어릴때 부모님의 싸움으로 자신이 버려지는 걸 상상하고 이후 달라져 무엇이든 열심히 하여
안따본 자격증이 없는 여인으로 나온다. 그녀가 적응해서 못하는건 아마 없을 듯함

차량정비등 못하는게 없는 그녀 앞에 한이평(한이레_하군상의 형)이 나타나고 그를 위해
그의 꿈인 제과점 여는것을 목표로 제과 자격증을 따고 빵을 연구해 둘이 제과점을 차린다
이상황중에 한이평의 동생인 음반제작자이며 막강 싸가지 ㅋㅋㅋ한이레(하군상)이
귀국하고 차메이러랑 한이레는 서로 인상이 좋지 못하던중
한이평은 빵집의 다른 여인과 바람이 나고 그녀는 버림받는다 그상황중 한이레랑 둘이 사랑하는 사이가 되고...

즉 하군상은 자기 형의 부인이 될뻔한 여인(집안에서도 다 알고 결혼식고 열릴뻔한.)이랑 사랑에 빠지는 것.
거기다 차메리어의 오빠랑 한이평,한이레의 여자행제랑 둘이 사랑에 빠짐.(사촌 아님 ㅋ친형제간임ㅋ)




암튼 이런 막장 스토리 가 대만에서 펼쳐지고 있을때

3분기 일드인 하나가와가의 네자매 역시 막장스토리가 ㅠㅠ 

카토 시게야키가 셋째딸인 사쿠라코(칸지야 시호리)와 사귀고 결국 지금 약간 반동거상태에서
둘째인 타케미(미즈키 아리사)를 보고 반하는 역할을 맡아 타케미를 좋아하면서 사쿠라코에게 끌려다니는 남자를
열연하고 있다.

아니 타케미를 좋아하고 그녀가 사쿠라코의 언니임을 알았으면 둘다 포기하던가
우선 사쿠라코랑 헤어지던가 왜 사쿠라코는 계속 만나면서 타케미한테 그러는거임



아 요즘 이 애매모호한 드라마가 같은시기에 방영되서 ㅋㅋㅋㅋㅋ
막장이란 역시 어느나라에나 있는거야 이런 생각중.

+하나가와가의 네자매는 첨에 아빠가 바람핀거 알고 엄마가 이혼하자며 외국여행갔을때
돌아와서 엄마랑 살면서 이야기가 진행될줄알았는데 엄마가 돌아와서 바로 돌아가셔서 놀람
+미락가유는 대체 스토리를 얼마나 더 꼬을려고 하군상이 아픈지 ㅠㅠ 하군상은 아프고 왠지 그 대기업 남자가
메이러랑 쿵짝이 맞는 분위기고 너무 꼬여 있어 드라마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