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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드라마/영화

화이(여진구,김윤석,조진웅,장현성,박해준참석) 와 노브레싱(서인국,유리,신민철,김재영 참석) 무대인사......



실은 제가 해품달 이후로 여진구의 연기력에 반해있던 참이었는데....
화이 영화 개봉이 딱!!!!!
무대인사가 딱!!!!!

이래서 진구를 보러 다녀왔어요....
17살의 고1이지만...연기는 결코 아역같지 않은게 그만의 장점같아요.
아역의 경우 보통 성인역으로 넘어갈 때 많은 고생을 하곤 하는데....
진구는 그럴 염려가 적어보여서...그의 미래가 기대된답니다.

아무튼 진구의 소년스러움 광기 복수심 등등 연기의 집약체의 화이는 ....
진구의 연기를 보는 것 만으로도 만족스러운 영화였어요.

저는 10월 13일에 보러 갔었는데.....(서울에서의 마지막 무대인사였던 듯해요....)
진구의 귀여움에....아빠들의 센스에 웃고 영화에 반했던 하루였어요...
제가 생각해도 참 늦게 올리는 것 같지만 무대인사 찍은거 올려볼까 합니다.


+제가 진구보느라 카메라를 제대로 안들고 있어서 좀 많이 흔들려요 ㅠㅠ 발캠이니까 그러려니 해주세요.








그리고 저번주에 다녀온 노브레싱 무대인사...



저는 이종석도 오는 줄 알고 서인국과 이종석 투샷을 기대하고 갔는데....
분명 제가 예매할땐 둘다 온다고 한 것 같은데!!
이종석도 안오고 무대인사는 너무 짧아서 좀 놀랐어요 ㅠㅠ
무대인사를 여러번 가봤지만 이렇게 짧은 무대인사는 ㅠㅠ
암튼 영화는 ....이종석 서인국의 수영복씬과....
서인국의 먹방....귀여운짓...웃긴짓.....만 기억에 남아요.
이종석이 연기를 못한다고 생각해본적이 없는 연기 잘한다고 생각해오던 배우인데.
이 영화에서의 역할은 생각보다 매력이 없더라구요.
오글거리는 대사와 상황은 거의 이종석이 담당하고 있을정도로...
이 영화때매 너목들 중간 끝나고 바빴던 걸로 아는데 너목들 하기 너무 잘한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관상에서의 역할도 그닥이었는데..다음부터 영화를 고를 땐 좀더 신중히 하기를..
그리고 인국이는 연기도 잘하고 귀엽고 멋지고 캐릭터도 좋고 다 좋았는데....
영화가 너무 뻔했어요.
어딘가 본듯한 내용의 그런 스포츠 영화라..극이 진행되면서도 저렇게 진행되려나?
하는 방향으로 모든것이 다 진행되었던 것 같아요....
인국이는 캐릭터는 좋았으나 영화가 그닥이었던 관계로....담에는 더 좋은 작품에 출연하는걸로...
그래도 배우 얼굴도 보고 영화는 뻔하지만 저한테는 지루하지 않았던 영화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