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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드라마/영화/애니/2013년도 2분기일드

"가족게임 (家族ゲーム)" 9화 미리보기/예고



                                                                                
제 9화
2013년 6월 12일 수 22시


요시모토 아라야(사쿠라이 쇼)로 인해 누마다家는 완전히 붕괴한다.....
다음날이 되어도 가족사이에는 대화하나없이,
집안이 어지러진 채 누구 한 사람 정리하려고도 하지 않고......
제각기 요시모토가 사라져버린 마음의 구멍을 정리하지 못하고 있었다

카요코(스즈키 호나미)는 조용히 창고에서 수트케이스를 꺼내어
누구에게 상담하는 것도 없이 집을 나간다.
카즈시게(이타오 이츠지)는 부랴부랴 재취직자리를 찾기 시작하지만,
엘리트였던 프라이드가 방해를 해 좀처럼 정해지지 않는다.
시게유키(우라가미 세이슈)도 등교거부로 퇴보한다.
친구인 園짱으로부터의 연락으로 오랫만에 등교하지만
다시금 집단 이지메를 받아들여버린다.
고등학교를 그만둔 신이치(카미키 류노스케)도 또한 나태한 나날을 보내며
요시모토에 대한 증오만이 급증하고 있었다.

그런 어느날, 누마다家에 신이치를 걱정한 모가미 아스카(키타하라 리에)가 찾아온다.
아스카는 도둑질 사진을 선생님에게 건내주지 않은 이유를 묻자
「좋아하니까......반드시 요시모토도 그것을 알고 있었을텐데」라고 대답한다.
마치 요시모토를 옹호하는 듯한 그 말투에 신이치는 격분하여
갑자기 아스카를 밀어 넘어뜨려 덮쳤다!

그 후, 신이치는 칼을 한손에 들고 요시모토의 아파트에 향한다.
이미 그곳은 텅 비어있었지만, 신이치는 마키의 사진이 실린 한장의 전단지를 발견한다.
그것을 의지하여 어떻게든 마키와 재회하지만, 그녀의 진짜 모습은 경악스러운 것이었다.
그리고, 분노가 끓어오라는 신이치를 향해 그녀는 이렇게 말했다.
「가르쳐줄께, 8년전의 진상을.......」







+한화밖에 안남은 가족게임...
엄마는 집나가고 아빠는 아직도 정신을 못차리고 첫째는 학교까지 그만두고
처음보다 나아진 것이 없는 이 가족은 과연 어떻게 되려나요?
저는 블랙코메디를 안좋아해서 그런지 너무 이 가족에게 심한 것이 아닌가 싶은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