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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드라마/영화/애니/2013년도 2분기일드

"희미한 그녀(幽かな彼女)" 5화 미리보기/예고


관련글:2013년 2분기 일드-"희미한 그녀(幽かな彼女)" 후지TV 화 22시 카토리 싱고(香取慎吾) 주연 


제5화
2013년 5월 7일 화요일 22시


체육교사인 이와나(타카시마 마사히로)가
아키라(카토리 싱고)의 클래스인 후지에 슌스케(하기와라 리쿠)로 부터 체벌을 했다고 호소당한다.
슌스케는 이와나에게 맞았다고 호소하지만 이와나는 그것을 부정한다.
하지만, 사정을 들으려고 하는 이즈미(마야 미키)에게 이와나는 이야기하려고 하지 않는다.
교내가 떠들석한 가운데,카제(시바타 쿄카)가 도망치듯 학교를 뛰쳐나간다.

머지않아, 슌스케의 부모가 학교에 나타난다.
이즈미는 이와나가 체벌을 하지 않았다고 이야기하고 있는 것을 설명하고
슌스케에게 사실을 확인해 주었으면 싶다고 구하지만, 아들을 의심하는거냐고 부모는 격노한다.
신문기자로 있는 아버지인 후지에 啓介 (藤江啓介)(오기 시게미츠 小木茂光)는
그것이 공식적인 학교 측의 견해냐고 이즈미에게 따지고 든다.

다음날 아침, 클래스 메이트에 에워싸여 소동에 대해서 질문 공세를 당하는 슌스케.
그런 가운데, 토모미(카미시라이시 모카)는 슌스케를 피하는 듯한 카제의 모습이 마음에 걸린다.
한편, 교무실에는 교사들이 잇따라는 항의전화의 대응에 쫓기고 있었다.
학생들이 밖에서 이야기를 누설해 체벌의 소문이 퍼져버린 것 같다.

그런 때, 케이스케 啓介로 부터 항의를 받은 교육위원회의 轟木庸一郎(가토 토라노스케 加藤虎ノ介)가
학교에 차를 타고 온다.
轟木는 매스컴이 떠들기 전에 사태를 진정시켜야한다고 주장한다.
이와나의 근신을 요구하지만, 이즈미는 사실이 밝혀지지 않고서는 처분을 내릴수 없다고 일축한다.
하지만 양보하지 않는 轟木는 사태가 가라앉을 때까지
이와나에게 수업을 하지 말고 학생과 일절 접촉하지 않도록 명령한다.

슌스케의 케어를 명받은 아키라와 치호(마에다 아츠코)는 면담을 행하지만,
슌스케의 이야기는 애매하고 갈피를 잡을 수 없다.
머지않아 학교에서 PTA를 모은 설명회가 열렸다.
케이스케는 체벌이 있었다고 인정하지 않는 이즈미들을 규탄.
학교를 철저히 추궁하자고 결의를 호소, 보호자들의 만장의 박수를 받았다.
이대로가면 엄한 처분을 피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입을 다문채의 이와나.
누군가를 감싸고 있다고 직감한 아키라는
진실을 말해야한다고 재촉하지만 이와나는 아무 말도 하지않는다.

한편, 배의 찔린 상처를 사야(모리사코 에이)에게 보여주는 아카네(안)
사야는 이것이 죽음에 이르게 한 원인이 아닌가하며 아키라에게 상담하도록 권하지만,
왠일인지 아카네는 주저하고......
그날 밤, 평상시 모습과 다른 아카네에게 당황하는 아키라.
그럴 때, 토모미로부터 카제일로 상담이 있다고 전화가 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