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N 유튜브
8화
방송: 2013년 4월 2일 화요일 11PM
형은 나한테서 아버지를 빼앗아갔고, 다정한 엄마를 빼앗아갔고,
내 소중한 기억을 모조리 박살냈고, 그리고 내 여자를..!!
참을 수 없는 분노와 배신감으로 정우에게 달려간 선우는
무차별적으로 주먹을 날리고..
정우는 대항할 생각도 못한 채 피범벅이 되도록 맞기만 한다.
한편, 뉴스를 무사히 마친 민영은
뉴스 직전 불안해 보였던 선우의 모습을 떠올리며
선우가 말했던 주민영이라는 이름을 새삼 되뇌는데..!
+ 지난화에서 아버지가 알고 있던 시각 사망한 것이 아니라 더 일찍 사망한 것을 알게 되었는데요....
불이 난 새벽두시가 아니라 12시 반에 아버지가 죽어있었다는 것을 알게된 선우는
다시한번 과거로 돌아가는데요....
과거의 사건에서 아버지가..."어디서 더러운 피를 데려와서...."라는 말을 어머니에게 하는데요.
인물소개에서도 아버지가 선우를 더 특별히 사랑했다는 이야기도 있었던 관계로
선우는 자기 자식이고 형인 정우는 자기 자식이 아니었는데 그걸 들은 정우가 혹은 엄마가
무의식중에 아버지를 살해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로 인해 어머니는 충격으로 정신을 놓은 것이구요....
아무튼 진실을 알게된 선우.....
+ 그리고 선우가 드디어 죽게 되는 것 같네요
사실 선우의 친구 영훈 부인 인물소개에 선우의 죽음이 있는 걸로 봐서
쓰러진 것이 곳 죽음을 의미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친구가 향을 피워 시간여행을 할 것이란 예측을 했었는데 역시나 친구가 향을 피울 듯 합니다....
+아무튼 지금까지 사건을 정리해보면 아버지의 죽음은 결국 선우가 예상했던 인물인 진철이 아니라
어머니와 형과 있을때 일어난 사건때문에 발생하였고 그충격으로 어머니는 정신을 놓으신 듯하네요
현대의 물건을 너무 많이 과거에 두고 오는 건 아닌지 그로 인해 어떤 변화가 있을지.
민영이 점점 눈치를 챌 듯 한데요....앞으로는 어떤 일들이 발생할지도 궁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