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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드라마/영화/그외 미드/미영

새로운 코믹 수사물 미드 CHAOS




요즘 왠지 늘어난 듯한 CIA 드라마 ㅋㅋㅋㅋ

covert affairs가 무난하게 시즌2를 내놓고 있는 시점에 시즌 1을 진행한  Chaos.

스토리가 북한에서 탈출하는등 현실감 있는 편은 아니라서

그냥 가볍게 보면 좋을듯.

처음 시작은 릭 마르티네즈(프레디 로드리게스)가 CIA에 처음으로 입사하면서 시작하는데

첫날부터 테러리스트로 의심을 받고 예산때문에 짤릴뻔 하다 히긴스 국장에 의해 

명령대로 움직이지 않아 능력은 좋으나 골치거리인 ODS 부서에  부서안 스파이를 하라는 임무를 받으나.

꼬장꼬장한 선배스파이들에게 약점을 잡히고 만다.ㅋㅋㅋㅋ

점차적으로 선배들에게 물들어가는 마르티네즈.

그는 어리바리 순진해 보이지만 퀸카 부장대리의 맘을 얻는등 알수 없는 매력을 지닌 사나이

13화로 시즌1은 7월16일에 종료되었다.

그의 선배들은  빌리( 제임스 머레이), 케이시(팀 넬슨) ,마이클 (에릭 클로즈- 실종수사대에 나왔던 배우)

마이클은 전략가인 리더로 별거중인 부인이 국장 비서로 일하고 있다.

인간병기인 케이시는 제일 웃긴 캐릭터로 사람에 대한 상냥함은 없는 인물.
 그가 한 농담을 들어보면 ..."너의 아파트를 도청하고 있었거든"
이 말에 놀란 릭 마르티네즈에게....선배들은 "아닐꺼야" 라는 대답을.

과연 케이시는 릭의 아파트를 도청한걸까 아닐까..대답은 미궁속으로.

빌리 콜린스는 영국인으로 ㅋㅋㅋㅋ그냥 좀 무난한 캐릭터 ㅋㅋㅋㅋ

세명의 선배들보다 ODS에 어울리기에는 뭔가 평범한 릭은

선배들과 어울려 수많은 작전을 시행하다

13화에서 자신이 의견을 낸 작전을 수행

죽을 고생을 하고 선배들과 사건을 해결해 낸다.

마지막에 선배들이 전 요원이 쓰던 책상대신 너만의 책상을 준비했다며 말할땐 감동했으나

사무실에 돌아와보니 그전 책상 치워가고  

바닥에 릭의 물품이 가득할땐. ㅋㅋㅋㅋ

아 진짜 이 드라마의 장르가 코메디구나를 확실하게 깨달았다. ㅋㅋㅋ

우울할때 보면 진짜 최고인 듯 ㅋㅋㅋ

+하지만 드라마 종료라 좀 더 웃을 일이 없을 거 같다.
그렇게 시청률이 안나왔나 3화에서 시즌2계획이 엎어 졌다니 ㅠㅠ